[금금지]이거 보느라 새벽 4시에 잤어요, 권유디님 핵심질의응답 라이브코칭

안녕하세요!

현재 실준반 62기이자 58조 수강생 금금지라고 합니다.

 

어제 우리 다정하고 선하신 권유디튜터님의 라이브 핵심질의응답이 있었어요.

 

 

라이브로 참여 하고 싶었지만 ,,,

금요일은 야근이 항상 있는 날이라 녹화본 들어야겠다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내주신 링크로 들어가봤는데 오후 7:30에 시작한 라이브코칭이 아직도 하고 있는거예요!!

그때 시간이 10:30을 넘긴 시간이였어요..(세상에, 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ㅠ)

 

 

 

남은 시간이라도 참여해야겠다란 생각으로 마지막에 눈물 좀 흘리고, 사실 꽤 많이 흘렸습니다ㅎㅎ

( 보신 분들은 아시쥬?)

처음 영상으로 돌아가서 다시 보기 시작했어요. 

(새벽 3시30분까지 질의응답 코칭 준비하고 주무셨단 얘기를 들었기에…)

 

글솜씨가 없어 다소 부족한 글이지만 

유디튜터님이 나눠주신 그 마음 저도 나눠볼려고 합니다 헷

 

 

 

 

 

 

 

PPT 도 몰랐던 왕초보 권유디님

 

어제 권유디튜터님께서 초보때 본인이 쓰셨던 임보를 보여주셨어요.

(생각하는것보다 그 이하일꺼라고 여러차례 강조? 하시면서…ㅎㅎ)

 

짜아아아아쨘

오잉? 웬 문서가,,,?

 

 

“저는  PPT  할줄 몰라서 한글프로그램으로 썼어요. 그때는 템플릿도 없었어요.

현재 ppt하는것 자체가 대단한거예요!"

 

 

 

PPT를 전혀 할 줄 몰라서 한글파일로 작성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것마저도 멋있더군요 ㅎㅎ 

왜냐면 핑계대지 않고 본인이 할 수 있는걸로 하신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복사하기+붙여쓰기로 완성한? 임보를 보여주시며 저도 이랬어요하며 쑥스러워하시는 유디튜터님 

 

저같이 아직도 임보 쓰는게 어려운 부린이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뭐가 처음부터 잘했을 것 같은  권유디 튜터님의 뚝딱이시절 임보를 보니

재밌기도 하고 나는 유디튜터님보다는 PPT할 줄 아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죄송햡니다 ㅋㅋㅋㅋ그것말고는 없습니다…)

 

 

나도 반복해서 하다보면 나아질꺼야! 라는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첫 매임을 29개 하셨다하셔서 역시 다름을 느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님, 그거 호재네요!

 

열기, 열중반을 제외하고는 정규강의 마지막주에는 매임을 해야합니다.

아직도 부동산에 전화하는 게 떨리고 긴장이 되는 부린이 

( 사람이 사람이랑 통화하는데 이게 뭐라고,, 왜이렇게 떨리나요ㅠㅠ)

 

수백번 멘트 고민하다가 전화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월부단지 ㅇ억ㅇ천에 나와있는거 보고 전화드렸어요.

지금 투자로 보고 있는데 요즘 전세 잘 나가나요? "

 

 

“어디에서 오세요? 서울에서 오는 투자자들한테는 집 안 보여줘요.”

 

“우리 투자자한테는 물건 안 보여줘요! 보기만 사고 안사서..”

 

“ 여기는 물건 안 보고 그냥 갭만 맞으면 계약금 바로 붙여요.아가씨도 돈 있으면 계약하고 집 봐요.”

 

(쭈글,, 나 돈 없는데 ㅠㅠ)

 

실제 제가 부동산에서 만났던 부사님들께서 하셨던 말씀입니다.

 

 

 

해당 지역에서 사는 거주민이라고 하면 물건을 보여주시기도 하고

(다행히 현재 거주지역이라 볼 수 있었습니다..하하)

 

서울에서 오는거라면 우린 물건 안 보여주고 주변 부동산도 보여주지 않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집주인들도 투자자라고 하면 좋아하지 않으니 투자자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는 부사님.

 

세입자가 절대 집 안 보여주니 계약 후에 집 보라는 부사님.

(너무 많이보고가서 집주인께서 안보고 계약할 사람 찾는 집,,)

 

저처럼 부린이인 동료들도 거절 당하거나 이런 말씀을 들었다면?

많이 당황스럽고 상처 받기도 했을 것 같아요.

 

투자자라서 매임예약하기 힘들었다는 동료님의 질문

 

하지만 투자자인 권유디튜터님

 

 

“ 부사님들이 투자자 안 받아주는데 예약했다면 호재네요? 

왜냐면 어려운데 나만 그 물건 보는거잖아요.”

 

여기서 나아가는 사람은 엄청난 기회를 잡은거라고 하셨습니다.

(역시,,,투자자 ..호재라고 표현하시는 게 참 멋집니다.)

 

 

권유디튜터님과 저의 관점차이를 느낄 수 있는 말씀이였습니다.ㅎㅎ

 

 

 

한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선 안된다고 포기하지말고 

한번 더 행동해야 내앞의 벽을 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느낀 것 같아요.

 

 

 

5년차 투자자의 투자비법 

 

 

5년차 투자자인 유디튜터님은 

저희와 무엇이 달랐을까요?

 

 

 

더 좋은 단지와 덜 좋은 단지를 구분하는것 

(저희도 배워서 하고 있잖아요!  서툴지만 잘하고 있다!!)

 

 

“저는 5년동안 이것만 했어요.

앞마당 늘려가며 종잣돈 모으고 앞마당 늘리고 시세트래킹하고

이게 다예요.

5년동안 이것만 한거예요."

 

 

이게 전부라고 하십니다.

 

"지겨워도 재미없어도 그냥 하는것

포기안하고 한다면 잘할려고 하지말고

지속성에 초첨을 맞추세요.“

 

특별한 비법이 있는게 아니라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하는 마음.

다시 한번 동기부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천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나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1년에 모을 수 있는 돈은 너무 작고

나는 연봉도 적고

아무리 지출 줄여도 1년에 천만원 겨우 모으는데

강의도 들어야 하고 임장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가진돈은 이제 겨우 1,2천만원 뿐이네?

이걸로도 투자해서 가능해?

누구는 ㅇㅇ단지 샀다던데

나도 좋은거 사고 싶다…

 

 

 

예시로 2억대의 단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단지 그래프만 보여주셨습니다..히히)

 

 

현재 2천만원대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곳이였는데요

전고점이 3억대의 단지였어요.

 

 

"전고점 7억 단지와 전고 3억 단지에서 1억 벌어도 

똑같이 버는건 1억이에요.

 

전고점 3억 단지에 2천 투자해서 1억 번다고 그 돈이 가치가 떨어지나요.?"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솔직히 전고점 3억? 저런 단지를 별로인거 아냐?

더 좋은거 사고 싶은데……

 

이런 생각이 마음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자꾸 본질을 잊고 있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 중에 가장 가치있는 것에 투자한다.

(진리라고 하심, 잊지말자) 별다섯개 

 

 

 

 

서울& 수도권 투자기회 놓칠까봐 걱정이 됩니다.

 

사실 저도 내심 걱정되는 부분중에 하나였습니다.

현재 내집 마련으로 해놓은 1채를 2,3년뒤 매도 후 그동안 모은 종잣돈으로

수도권 투자가 목표입니다.

 

 

다들 서울 수도권이 투자할려고 하는데

정작 나는  그때 기회를 놓치면 어쩌지…?

 

나만 못 사는 거 아냐?

(ㅠㅠ…. 일어나지도 않은 일 걱정)

 

과거 서울, 수도권지역의 4개의 단지를 비교해서 보여주셨습니다.

마포구>동작구> 강동구> 경기도 용인 순으로 

15년부터 18년도까지 3년이라는 시간동안 투자할 기회를 주었더라구요.

(생각보다 엄청 길어서 뭔가 안심이 ㅎㅎㅎ)

 

모든 단지가 한번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시차를 두고 오르기 때문인데요.

 

만약 예를 들어 내가 마포구에 투자 기회를 놓치더라도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단지에 또 하면 되니까

지금은 걱정하기보다는 실력을 쌓고 준비된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밖에도 시세트래킹,비교평가하는법 

유디튜터님이 실제 사용중인 장표로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튜터님들과 비교평가할 땐 재밌는데,,,ㅎㅎ)

 

적다보니 정말 다 가르쳐주셨네요…

 

 

오늘 새벽까지 라이브코칭 다시 보다가 정리하니까 4시가 넘었더라구요.

저희 눈높이에 맞게 하나하나 다 풀어서 설명 해주시고 

조금이라도 더 가르쳐 주실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이런저런 생각중에

떠오르는 장면 하나가 있었어요.

 

새로운 업무를 배워야하는 직원들이 생겼습니다.

현재 본인들이 하는 업무도 겨우 적응 했는데?

걱정하는 직원들 표정을 보면서 

제가 이렇게 말했더라구요.

 

 

" 나도 처음에 할줄 몰랐어요. 아직까지 실수도 해요.

하다보니까 익숙해져서 하고 있는거예요.

잘 못해도 괜찮아요.

 

모르는게 있으면 나한테나 주변 동료들한테 물어보세요.

다 도와주고 가르쳐줄거예요."

 

어디서 많이 들은 말이쥬?

유디튜터님이 저희한테 해준 말과 같더라구요 ㅎㅎ

 

 

 

현재 저의 목표는 월부라는 환경에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아

제가 원하는 10억이라는 자산을 만드는거예요.

 

 

막연하기만 했던 10억이 이제는 나도 할 수 있겠다란 확신으로 바뀌었어요.

 

 

만 50세를 맞이한 제 생일날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둘러 앉아 저녁 식사를 하면서

나 참 열심히 살았다하고 미소짓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감사해요. 덕분에 행복한 하루네요^^

 

 

 

 

 

 


댓글


브로니user-level-chip
24. 10. 26. 20:42

금금지님 자세한 후기 너무 좋네요. 덕분에 한번 더 복습하고 갑니다ㅎㅎ

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4. 10. 26. 22:16

금금지님 주말에도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예요!

부의 수레바퀴user-level-chip
24. 10. 26. 22:26

와 금금지님 복기 같은 후기 작성 감사합니당 덕분에 라이브코칭을 다시 듣는 느낌이네요 1차 10억까지 가즈아 ~~ㅋㅋㅋ멋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