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성우니 아부지 입니다.
10월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바쁘게 지내다 보니 벌써 마지막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현재 상황
“정확한 메타 인지”
저평가 판단
“절대적 저평가 / 상대적 저평가”
그리고 비교 평가
이후 해야 할 것
"나는 어떻게 투자 할 것인가"
내용 어느 하나 버릴 것 없고
너나위 님의 인사이트 가득찬 강의 였습니다.
또한 너나위 님의 솔직한 이야기들에
마음을 움직이게 된 멋진 강의였습니다!
오늘은 강의 후기는 여기까지 간단하게 하고
월부에 들어오고 느낀 점을 좀 적어보려 합니다
(어차피 저만 보겠지만 그래도 쑥쓰럽네요..ㅎㅎ)
솔직히 월부 생활 시작하기 전에
고민 많이 했었어요.
소확행을 꿈꾸며 그렇게 살아가자 라고 생각했던
진짜 평범한 직장인이었거든요.
내마기를 시작으로 열기반을 거쳐 이번 실준반 까지 오면서
잘하고 있는 건지?
생각은 늘 항상 했습니다.
계속 물음표만 늘어가고 느낌표는 생기지 않는 이 느낌..
회사도 공부도 가정도 다 뜻대로 되지 않는 생활
그럴 때 마다 많이 생각했습니다.
"정말 이게 맞는 건가"
저녁마다 새벽까지 강의를 듣고
매주 주어지는 과제를 하고
조원분들과 조모임도 하고
그냥 정신 없이 따라가기만 했어요.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그냥 앞만 보고 달려왔었죠.
진짜 많이 생각해 봤어요.
완강 하고 수강 후기를 적으면서 까지도.
하지만 바꾸지 않고 행동하지 않으면
결국 달라지는 게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언젠 가는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그 때가 오겠지..
유리공도 깨지지 않게 잘 케어하면서..
그렇게 일단 계속 해보려구요..
3개월 동안 짧으면 짧지만 길면 길 수 있는 그 시간 동안
다 필요 없고 그냥 내가 세운 나만의 기준들을 묵묵히 그냥 하면서
그래도 할 수 있구나. 했구나.
여러가지 환경이 바뀌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용기를 가지게 되었네요 ㅎㅎ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 까지 투자 시장에 살아 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너나위 님이 해주신 이 말씀 새겨들으며
꼭 살아 남는 투자자가 되도록
느리지만 포기 하지 않고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실준반 62기 6채사서 8자 필 조!
멋지고 열정적인 분들을 만나 이번 한달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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