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준 마지막 강의에서는 너나위님이 잃지 않는 투자, 저평가 판단, 내게 맞는 투자에 대해 알려주셨다.
열중반도 들었지만 그 당시에는 막연했던 투자한다는 것에 대한 개념을 이번 너나위님의 강의를 통해 재정립 할 수 있었다.
1.잃지 않는 투자: 저평가 판단+투자 후 시나리오 4가지
실준반에서 임장을 다니고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나는 어떤 걸 매수할까만 생각했지 매수 후의 상황에 대한 고민은 많이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고가치 저평가된걸 살테니까 당연히 오르겠지 라고 막연한 장밋빛 미래를 믿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첫 투자에 고가치 저평가된걸 고를 수 있을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투자 후 시나리오를 생각해두지 않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란 걸 깨달았다. 이번 강의에서 알려준 4가지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 해보고 대처방법을 고민해보며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 생각해보아야겠다.
2. 저평가 판단
실질적으로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는 PIR의 개념과 도출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내가 끊임없이 팔로업해나가야 한다는 것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 또한 전세가율이 높다는 의미가 단순히 투자금이 적게 드는 시장이라는 뜻이 아니라 시장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매수의사가 사라진 시장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 앞마당이 많을수록 상대적 저평가를 통해 더욱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걸 사례를 들어가며 보여주셔서 이해하기 훨씬 쉬웠다.
3. 내게 맞는 투자
이것도 추상적인 말이 아니라 객관적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설명해주셔서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가야할 소액투자자의 길이 정말 만만치 않다는 것, 설명을 듣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고 저 수많은 거래들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들었지만 그게 무서워서 도전하지 않으면 난 영원히 이 상태에 멈춰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한 발 나아가는 길을 택하자고 마음먹었다.
<당장 적용할 것>
1.현금 파이프라인을 만든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셨듯, 1년에 3천이상 투자금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 부업을 하든 투잡을 뛰든 투자금이 나올 구멍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직장생활만으로는 불가능한 투자금이기에 투자금을 만들 수 있는 부업을 생각해보고 그것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걸 우선순위로 둬야겠다.(대신 기한을 정해서 루즈해지지 않도록 한다. 올해가 가기 전 가능성 있는 부업 3가지를 실행에 옮기고 내년 6월 전까지 추이를 보며 수정해 나가고 가능하다면 한 가지를 선택해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2. 임장+모의투자를 놓지 않는다.
부업이 원띵이므로 임장을 한달에 한 지역씩 완성할 수는 없다. 두 달에 한지역을 목표로(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역부터) 임장을 하고 보고서를 완성하여 앞마당을 만든다.
모의투자라고 하면 거창해보이는데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상대적 저평가를 판단하기 위한 연습을 한다. 알려준 방법대로 내가 돈이 있었다면 투자할 아파트를 조사+임장을 통해 몇 개 셀렉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시세 트레킹을 하며 내 선택이 맞았는지, 틀렸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실력을 키운다.
3. 내년 6월 이후 안정적 파이프라인이 구축되면(한 달에 250만원 추가 수익 목표) 지방투자 강의를 들으며 지방임장을 통해 투자할 곳을 셀렉하고 기회를 보아 1호기를 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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