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이슬리입니다.
신투기 3주차 강의는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맡아주셨는데요!
‘신도시 중 가장 좋아질 지역 투자하는 구체적인 방법’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해주셨답니다.
1강에서는 부천, 산본을 다뤄주셨고 2강에서는 평촌, 수지를 다뤄주셨는데
이번 3강에서는 성남과 하남이 대상 지역이었습니다.
마침 성남은 저희조가 이번에 임장중인 지역이기도 해서 더욱 기대가 컸는데요~
3주차 강의에 임장지역이 나오다보니 어느정도 지역에 대한 파악이 된 상태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점이라, 기존에 내가 임장하고 분석한 지역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파악한 것이 맞는지 중간채점을 하듯이 점검해볼 수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특히 구성남은 따로따로 떨어진 생활권들도 제법 있는 편이라
생활권을 최대한 묶어보려고 해도 7개가량이 나와서 좀 난감한 기분이었는데
바다멘토님께선 어떻게 생활권을 구분하셨는지 보고 제가 구분한 것을 비교해보니
잘 나누고 파악했다는 생각이 들어 혼자 뿌듯함을 느끼며 강의를 들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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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선 본격적인 구성남과 하남의 지역분석을 들어가기게 앞서
두 지역의 시장현황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왜 우리가
성남과 하남을 봐야하는지 짚어주신 덕분에, 두 지역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높인 상태에서 강의를 보다 집중하며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두 지역이 어떤 부분에서 장점이 있고 어떤 포인트 때문에
우리가 해당 지역들의 투자에 대해 잘 눈여겨봐야 하는지 짚어주셔서
키워드로 요약된 지역의 특색을 짧은 시간 안에 파악할 수 있었고
이와 동시에 향후 두 지역의 어떤 부분들을 지켜보며 투자 기회를
노려봐야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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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비역세권 신축?!
좋은 내용이 가득한 강의였지만, 그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서울수도권 특성상 업무지구로 출퇴근할 수 있는 교통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역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높은데
그렇다고 해서 지하철역을 도보로 갈 수 있는 곳만 후보단지로 보게 되면
역에서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신축을 투자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점을 짚어주셨습니다.
즉, 사람들은 신축이라는 상품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버스타고 조금 들어가면 되는 위치에
지어진 신축이 있다면 역세권 구축보다 그런 신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물론 구체적인 사항은 지역, 생활권,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해봐야하겠지만
멘토님이 알려주고 싶어하신 key-point 는, 아무리 서울수도권이라도
교통 못지 않게 환경도 중요하니 이 두가지 가치의 발란스에 따라 더 나은 선호도의 단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는 점, 그러니 그저 역세권단지만 보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을
일러주고 싶어하셨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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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인사이트를 중간중간 일러주시면서 성남과 하남에 대한 지역분석과
투자 포인트를 짚어주신 덕에 두 지역에 대해 좀더 앎이 쌓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음은 물론
성남과 하남 뿐만 아니라 다른지역에도 적용해볼 수 있는 공통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어 무척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강의에서 2개지역을 다뤄주시기 참 쉽지 않으셨을텐데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 진심을 다해 애써주신 제주바다 멘토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만 강의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BM Points
(1) 비역세권 또는 멀세권 단지라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상품성과 환경 등을 갖춘 곳이면
역세권 구축 못지 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선호도가 있을 수 있다. 그러니 개별 단지에
대한 가치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기. (퉁쳐서 보기 X)
(2) 올파포가 주소는 강동구이지만 실제 생활권은 송파이므로 성남에도 입주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처럼 주소상 위치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실제 생활권이므로, 공급여파 검토 등 각종 투자검토시
이 부분을 유념하며 단지에 대한 가치와 선호도를 파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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