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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손정의의 시간관리법
저자 및 출판사 : 미키 다케노부
읽은 날짜 : 24.10.21-2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시간관리법 #손정의 #테스크 #계획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일본 최고의 부자 소프트뱅크 창업자 손정의 회장의 시간 경영 전략에 관한 책이다. 월부하면서 쌓여가는 일들, 미루는 일들, 일에 치이고, 해야 할 일투성이인 바쁘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시간관리법책이다. 그동은 게으름과 습관에 관한 이야기들이 가득했다면, 이 책은 일과 업무에서의 시간 관리법에 대해 다룬다. 시간 관리가 계획표를 세우는 것이 아닌,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책.
“목표가 없으면 방향이 없으며, 방향 없는 계획표는 공허하다”
2. 내용 및 줄거리
25p 다시 생각해도 불가능하다고 외치고 싶을 법한 과제들이었다. 게다가 손정의의 지시는 반드시 ‘최단 마감 시한’과 함께 날아온다. ‘시간을 들여서라도 일을 잘하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초고속으로 최대 성과를!’ 이것이 손정의가 내게 늘 요구한 목표였다.
50 p 성공하는 사랑은 장기적으로 ㅇ니생의 시간을 관리한다는 점이다. 장기 목표가 없으면 단기 일정을 짤 수 없다. 일정이란 장기 목표로부터 역산해 짜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최종 목표도 알지 못한 채 단지 눈앞에 주어진 일을 끊임없이 처리할 뿐이라면 이는 ‘일정 관리’라고 말하기 어렵다.
61p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완수할 수 없다.
70 p 이렇듯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춰 시간 배분을 조정하고, 삶의 전체 균형을 생각하면서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실천한다.
90p 손정의식으로 말하자면 전략이란 ‘전투를 생략하는 것’으로 그 본질은 ‘무엇을 하지 않을까? 이다. 인생 50년 계획에 관한 일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손정의의 시간 경영에는 ‘목표’가 필수적이다. 우선 언제까지 무엇을 달성한다는 대략적인 마감 시한을 정하고, 그 다음은 커다란 목표를 향해 돌진한다. 단,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일직선으로만 나아가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목표로 삼을 산을 정했다면 진행 경로나 수단은 유연하게 바꾸면서 나아간다. 이것이 손정의의 최대 강점이다.
101p 움직일 수 없는 마감시한을 설정하고, 중간 지점에서 짚어내야 할 마일스톤에 집중하는 동시에 하루하루의 일정은 유연하게 바꾸면서 최단 기간에 초고속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 이것이 바로 손정의의 시간 관리 비법이다.
123p 혼자서 생각할 때보다 타인의 지혜를 빌릴 때 최단 기간에 최선의 답을 도출해낼 수 있다. 따라서 미팅이야말로 업무를 진행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방법이다.
253p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커다란 문제일수록 우선 구조화하라. 이것이 문제 해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철칙이다.
293p 시간 관리의 대원칙은 ‘이슈 리스트’와 ‘주간 일정’이란 두 가지 형식을 조합해 일정을 관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328p 업무에 들이는 시간을 늘린다고 해서 무조건 효율성이 높아지지 않고, 어느 시점에서 반드시 단위(15분)당 작업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330 p 자신의 한계 작업 시간을 초과한 장시간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 업무 효율을 최대화하는 비결임을 기억하자.
358p 부디 당신도 ‘몇 시간 일했는가? 보다는 ‘얼마만큼의 결과물을 냈는가?에 초점을 맞춰 업무 수행 방식을 재검토하기 바란다. 이렇게 하면 결과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3.적용점
<목표없는 시간 관리는 아무의미 없다.>
“대부분의 사람이 목표로 삼을 산을 정하지 않아. 그러니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지 못하고 같은 장소를 뱅글뱅글 돈 채 인생을 마치지. 하지만 ‘이 산을 오르겠다’라고 목표를 정하면 어느 길을 따라 오를지, 어떤 장비를 갖춰야 할지 등을 계획 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제 아무리 높은 산도 오를 수 있다네!
⇒ 이 산을 오르겠다는 목표.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 그 지점을 정확히 정해 놓고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그러고 보니 지난 날 나는 정말 한순간도 바쁘지 않았던 적이 없는데, 치열했던 하루하루가 왜 남는게 없지? 라고 생각해보니, 그냥 직장, 육아, 그렇게 10년이라는 세월을 보내기만 했다는 생각이 든다. 쓰읍… 이제 원대한 목표가 생겼으니, 달려나가보자,
<누가, 언제까지, 어떤 결과물을 낼 것인가? >
“이번 공모에서는 A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선 이처럼 확실하게 단정적으로 말하자. 이유나 근거를 대는 것은 그 다음으로 하고 이 또한 최대 3개 이내로 추려야 한다.
“참가한 3개사 중 가장 비용이 낮은 점, 기한을 어긴 적이 없는 점, 동업종 타사가 A사의 시스템을 도입해 30퍼센트나 비용을 절감하는 데 성공한 점이 그 이유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결론을 포함해 10초 이내로 정리된다.
⇒ 위와 같이 말하는 연습을 연습해야 할 것같다. 질문을 받았을 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 결론 + 간단한 이유 3개 10초 이내로 정리해서 말하기! BM하자.
<어떤 작업이든 한 번에 끝내라>
‘만약 메일이 올 때마다 답장을 보낸다면 태스크의 양이 무한대로 늘어나 아침에 세운 하루의 계획이 무너지게 된다. 한 시간마다 메일을 읽고 답장하고, 급기야 업무 시간 이후에 온 메일에도 계속해서 답장을 보내는 사이에 야근 시간만 무한정 늘어나버린다. 이처럼 메일 처리를 위해 다람쥐 쳇바퀴 도는 방식으로 일을 계속한다면 일은 좀처럼 끝나지 않을 것이다.
⇒ 이 점이 굉장히 현타왔다. 요새 업무를 보면서, 새로 바뀐 업무가 손에 잡히지 않으니까 계속 열어보고 닫았다가 또 열어보고 하다보니 일은 쳐지지 않고 계속 시간만 보내고, 결국 다음날도 또 봐야하고 이런것들이 조금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하지만, 내 업무의 특성상 단독으로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효율이 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한번에 작업을 끝낼 수있을까? 책에서 나온대로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행동하면 대개 상대방도 규칙이 그러하다고 받아들이는 법이다. “
일과시간에서 특정 시간에 해야할 태스크를 조금 구체적으로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4. 깨달은 점
요새 나의 가장 큰 벽은 시간이 없는데 시간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점이다. 정말 아무리 짜내도 시간이 나지 않는데, 분명히 빈 시간이 있다는 점. 짜투리 시간을 찾아내서 그것들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쓰는 법, 그리고 10초 이상 고민하지 않고, 15분 이내로 태스크 하나를 처리한다는 점. 계획을 세우는 것이 다 지킴이 아니라, 중요도가 낮은 것들을 하지 않기 위함임을, 혼자 결정하기보다는 주변사람들과 함께 하며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손정의의 방법은 너무도 놀라우리 만큼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모습들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그것이 정답이라는 것이다. 책에서 나온대로 나도 행한다면, 그 아무리 몰려오는 업무, 할일, 과제들 모두 해낼 수 있지 않을까?
당장 내일 부터 태스크 수첩을 들고다니도록 하자. 계획에 그치는 것이 아닌, 오늘 할일들을 집중하여 하루하루 쌓아간다면, 나의 원대한 목표에 반드시 닿을 수 밖에 없음을 믿는다.
시간에 쫒기거나, 의사결정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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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성 : 머시따 돈죠앙님!! Bm잘보고가고, 저도 이 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점점 승승장구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