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주차에는 사실 여태껏 그 지역명만 들어보았을뿐
정확히 어디에 위치해있고 그 위상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했던…
그러나 곧 새롭게 뒤바뀔 E,F 지역의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자라면
어떻게 접근하고 생각해야하는지
그동안의 제 편견을 좀 깰 수 있었는데요.
지방 그리고 평지밖에 없는 곳에 살다가
언덕이 있는 지역을 임장할 때마다
심리적 허들이 있었는데
이번 두 E,F지역 뿐만 아니라
입지가치가 있는 곳에 단지 언덕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덕말고 입지가치를 보자!!
또한 그래도 경기도보다는 서울 아니겠어?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단지대 단지로 예시를 보여주시면서
경기도에서도 사람들이 선호하고 충분히 가치가 있다면
서울 보다 나은 투자를 할 수도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실 단지분석할때
도보로 가까운 역세권만 보았는데
신축이라면 사람들이 충분히 선호하기 때문에
버스타고 역까지 10분정도 간다면 이 단지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 수 있음을 알고
제 생각의 바운더리를 좀더 유연하게 펼칠 수 있었습니다.
제주바다님이 설명해주신 E,F지역도 재밌게 들어서
나중에 임장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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