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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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공주와 좀집사와 함께한 뜨거운 한달의 여정 [실전준비반 61기 1조 좀슐랭]

 



안녕하세요

솔직한 나눔을 전달하는 투자자 좀슐랭입니다 ㅎㅎ

 

10월 실준반 한달간 일정이 끝이 나고 있습니다.

생애 첫 오프 정규수업을 들었는데요.

한달간 어떻게 보냈는지 각설하고

솔직하고 생생한 후기 적어 보겠습니다.



 


 



# 첫 오프수업 그리고 그녀들과의 만남

 

저는 교대근무자 입니다.

불규칙적인 근무 스케쥴로 인해 온라인 수업만 듣다가

다행히 10월달은 스케쥴이 맞아

운 좋게 광클까지 되어

월생 3년만에 첫 오프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ㅎㅎ

 

실전준비반 6번인가..7번 재수강이지만

그 동안 온라인만 하다가

기대반 설램반으로 오프수업을 들었는데..

.

.

.

두둥!!!

 

조장이 되었는데 1조가 당첨 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조원들을 배정받았는데

저빼고 다 여성분들 이었습니다 ㄷㄷ





처음엔 걱정반 기대반 이었으나

그동안 조장과 반장경력을 살려 조원들과 아이스브레이킹도 하고

운이좋게 조원분들 모두 텐션이 높고

적극적으로 임해 주셔서 금방 적응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제가 말하기도 전에 모두 조역할을 지원해주셨어요)

 



# 텐션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광클 경쟁을 뚫고

매주 화요일마다 오프 수업에 참여하는 열정

오프 수업 참여자들의 공통점 입니다.

 

그리고

저희 조원들에게 정말 고마웠던 건

강의장에서 보여줬던 그 열정을

임장지에서도 그 텐션 그대로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퇴근하고 구두를 신으며 터버터벅 임장 하시는 분

퇴근해서도 늦게 혼자 임장지에 남아 임보 적으시는 분

세 어린 아이를 두고 토,일 모두 나와 임장 참여 하시는 분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음에도 중간에서 와서 1시간 이라도 참여 하시는 분

저와 같은 교대근무지만 임장하고 다시 야간근무에 들어가시는 분

출장업무 복귀하자마자 날이 어두어지기 전에 차를 타고 현장에 참여하시는분

묵묵히 임장을 끝내고 직장 잔업을 위해 바로 출근하시는 분

중간에 힘든 과정이 있었으나 끝까지 믿어주고 따라와주시는 분

 

더욱 더 이번 실전준비반이 재밌었던 것은

서로의 상황을 조원분들이 먼저 편하게 말씀해주셨고

조원분들 서로서로 힘이 되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 이 열정의 끝장을 보자

 

저희 조는 일정대로 실준반을 진행했습니다

 

첫째 주- 분위기 임장, 임보(개요)

둘째 주 - 단지임장 , 임보(시세)

셋째 주 - 보충 단지임장 , 임보(단지분석)

 

그동안 여러차례 조장을 해오면서

저만의 철칙이 있다면

'이번주 과제를 못했다면 거기까지 하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기'

입니다

 

임보도 처음이시고

임장도 처음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하게 완료하는 건 어렵습니다.

 

조원들이 과제를 100% 못했다고 들으면

저는 말했습니다.

'OO님 우선 거기까지 스탑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세요. 그래야 완료 할 수 있어요'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하나가 미뤄지게 되면 그 다음것도 계속 미뤄지기 때문에

마지막엔 완성을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내용이 완벽하게 다 안들어갔어도

일단 일정대로 진행하게 되면 완수는 하게되고

복기를 통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제가 조원분들 밀어 붙일때마다 힘드셨을 거에요..)

 

그리고

실전준비반의 공식적인 임장은

단지임장까지 입니다.

 

매물임장은 선택이긴 했으나

조원분들의 텐션과 열정을 믿고

저는 한번 더 밀여 붙였습니다.



 

 



# 실전반 같은 실준반을 보내다

 

매물임장은

경력이 있으신 분과 처음이신 분을

1대1 짝으로 만들어 진행했습니다.

 

제가 매물임장을 밀어붙인 이유는

강의에서 멘토, 튜터님들이 알려주었던 내용들이

부동산에 직접 들어가

사장님과 대화 함으로써

지금 시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고

물건을 실제로 보면서 현장감을 더 딥하게

느껴 봤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특히 유디튜터님이 말씀 하신 사람을 보라는 부분!!!)

 

매물임장 후 조원분들은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단지임장때 별로였는데 생각보다 내부는 넓었고 거실에 안마의자가 있었어요'

'외곽이라 별로 일줄 알았는데 가족 구성원이 생각보다 많이 거주했어요'

'부동산 사장님이 투자자들을 껴려하는 걸 느꼈어요'

'전세는 대기자가 있으나 가격이 조금만 비싸면 거래를 안하려고 해요'

 

매물임장이 힘들었겠지만 조원분들이 매물임장에서 보고 느낀것들을

이야기 나눌 때 저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저희는 비교분임을 진행했습니다.

지금 임장지와 인접한 상급지로 선택했고

상급지와 지금 임장지의 차이점을

(사람들이 하고 다니는 모습, 입지 퀄리티 등)

같이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실전반, 지투반에서 추억을 남기듯이

저희도 인생네컷으로 조원분들과

추억을 남겼습니다.



 

 


 



오해 안하시겠지만..

실전반 같은 스케쥴을 보냈지만

제가 조금 경력이 되서

제가 투자를 했다고 해서

제가 튜터가 된 것처럼 행동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전 항상 조원들, 주변 동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부조장을 자발적으로 지원해주시고

늦은 발걸음이지만 묵묵히 열심히

퇴근해서도 현장에 임해주시는

우리 강한 우리 온유님 💙

 

말많은 동생들 사이에 치이면서

스스로 내적갈등도 많았지만

묵묵히 그리고 믿고 따라와준

우리 고마운 우리 오리2님 💚

 

개인일정이 빡빡함에도

현장에 조금이라도 더 참여하려고

애쓰시는 걸 보여주신

닭발 요정 우리 대왕고래님 💜

 

첫날 완벽하게 임장루트를 그려주시고

묵묵하게 조용하게...

그리고 동료들에게 항상 응원해주시는

우리 오뚜기 우리 일주1님 🧡

 

평일에 육아하는라 정신 없으시고...

주말엔 갓난애기들 집에 두고...

가족들을 위해 진심을 보여주신

엄마는 강하다의 우리 뽕뽕마마님 💛

 

대왕쑥갓여지도로

처음에 놀래켜주시고..

엄청난 달달한 보이스로

조원분들을 녹여주시는 우리 임쑥갓님 🧡

 

퇴근하고 바로 임장지에 달려와서

임장하고 임보적고

처음인데 엄청난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신 우리 제이로운님 💜

 

항상 오프수업에 1등으로 도착하고

저와 같은 교대근무지만

퇴근 전 후 로 임장을 열심히

참여해주신 스트롱 우리 서니서니님 🧡

 

 

여러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소중한 분들과 인연을 맺게 해준 월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한 뜨거운 1달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노래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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