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숨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숨유지입니다.
실전투자를 하겠다! 다짐하고
물건을 만들어보려고 하면
자주 듣는 싸늘한 말이 있죠...
‘ 그 실거래가는 진짜 급매야.
이제 그 매매가 생각하면 못 사요 ‘
‘ 지금 전세 시세가 3억인데
누가 4억에 살아줘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봐요 ‘
정말 그럴까요?
올 10월, 현장에서
느낀 것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매매가를 아래로
이 매물을 처음 봤을 때 호가는 11억 ( 예시 ) !
단지내 최저가는 10.7억 수준으로
처음부터 눈에 보이는 매물은 아니였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10.9억 10.8억...
가격을 내리기 시작했고
부사님들께서 최저가보다
추천매물이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 이 집 급해...!
이사갈 집을 이미 샀거든.
같이 만들어볼까?
사모님이 투자자니까
주인전세로도 살아줄 수 있어...! '
팔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데
매수세는 줄어든 상황...
저의 모든 조건을 다 맞춰주겠다는 그 매물은
결국 호가 대비 5천만원 낮은 가격에서
거래가 되었습니다.
2. 전세가를 아래로
공급이 앞뒤로 꽤 있던 지역 A는
매매/전세 모두 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매매가도 싸지만, 전세가도 같이 싸서
' 이 투자금 넣긴 아쉽지.. ' 라고 생각하던 중
전세가 시세 대비 1억 가량
높게 껴있는 물건을 만납니다.
' 여기 세입자분 계약했을 때
전세시세가 3억 수준이었는데
4.5억이라니.. 그때도 높게 계약하셨네요?
어떤 매물인가요 사장님? '
' 어어 맞아.
여기 사장님이 돈이 없어서
전세 사는게 아니거든~
나이도 있어서 이사가기 싫으시고,
이 근처에 살아야만해.
그래서 집주인 조건 그냥 맞춰주시더라구? '
매도자는 10월까지 잔금을 해준다면
매매가 더 내려보겠다고 하고,
전세입자는 높은 가격에도 거부감이 없는 상황.
호가 기준 3억 가까운 투자금이 드는 단지가
잘하면 1억 후반대로도 좁혀질 것 같습니다.
아직 살아있는 물건으로,
저는 어떻게 물건이 만들어지고 거래되는지
트래킹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이런 사연있는 매물이
흔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이번달에 컨택한 70여개의
매물 중 단 2개꼴이니까요.
" 당신이 원하는 것과
그것을 얻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을 연결하고,
실행할 용기를 내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
- 책 원칙 中 -
그래도 3%의 확률로
'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매물을 매수할 수 있다면 '
충분히 가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여러분에게 다시 주어지는
시장의 기회 속에서..
세상이 꺾는다고 꺾이는 게 아니라
찬바람 맞아도 핫팩 10개씩 붙이고
현장에 있어야 해요! “
- 24.10.28 자음과모음 멘토님 라이브 中 -
네 맞습니다 멘토님.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었습니다.
비교평가, 전수조사를 하셨다면?
이제 그 다음으로!
가을학기 5반 에센스 쭈꾸미들 ♥
그리고 투자를 염원하는
24년 10월의 모든 동료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행동하는 11월을, 함께 보내보아요!!
<이 글은 꼭 보세요! 월부 BES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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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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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0개 찾아서 3개의 후보를 쥐고, 3개 모두 협상하여 가장 좋은걸 하겠습니다! 한계를 두지 말자! 현장의 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