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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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준 매일 6시간씩 몰입하는 우2ㅣ 임장지 8헤쳐서 3십억 부자되조 물만두]

열기반과 다르게 실준반에서는 임장을 하면서

‘내가 일정 시간은 무조건 갈아 넣어야 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열기반에서 독서하고 강의 듣고, 

과제하는 정도의 수준은 할 만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임장이 추가되면서

무조건 ‘시간을 더 타이트하게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덩어리 시간 확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한 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가 정말 폰을 왜 들고 다니냐 할 정도로

폰을 안 보는 인간이었는데, 그런 저도 어느샌가 릴스와 쇼츠에 절여져

몇 시간씩 시간을 흘려보내는 SARAM이 되어 있더라구요,,?)

 

 

 

이번 너나위 님의 실준반 4강 강의에서

각 챕터 별로 하고 싶으신 말씀은 제가 정리한 바로는

  1. 현 시장 상황 이렇다 근데 예측하려 하지 말라, 그건 하나님도 모른다.
  2. 과욕 부리지 말고, 네 가지 상황에 따라서 이렇게 판단해라.
  3. 절대적 저평가, 상대적 저평가 → 상대적 저평가 제대로 하고 싶으면, 임장가서 앞마당 늘려라.
  4. 지금 왜 투자해야 하는지 설득
  5. 나 이렇게 해왔다 시행착오 다 겪어봤고, 쓸 데 없는 짓 빼고 이렇게 하면 된다.

이거였습니다. 내용들은 후기에 적지 말라고 하셔서 ㅎㅎ

 

저는 마지막에 너나위 님께서 눈물을 살짝 비추실 때

‘아, 저 분 진짜 힘든 과정을 겪어왔구나' 깊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공감능력이 좀 높아서

안쓰럽다, 대단하다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이걸 하실 여러분들을 생각하니..”라는 

너나위 님의 말씀에 갑자기 정신 차려졌습니다.

 

'아 저거 앞으로 내가 겪을 얘기구나? 남 얘기 아니구나.

나 X 됐다,,’라는 생각이 몰려왔습니다.

 

대기업 다니던 훤칠한 성인 남자도 저렇게

회상하면 힘들어 할 만큼의 과정인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저 사람보다 어느 것 하나 

잘 난게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 지금

이런 생각이 몰려오길래 그냥 생각을 멈췄습니다.

(저는 생각이 많습니다. 물론 장점도 있지만,

생각이 많다는 건 실행으로 옮기고 행동하기까지

무수히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를 뜻합니다.

이런 성향은 제가 저로 살아보며 겪어본 바로는

꼼꼼하다 일 잘한다, 사려깊다는 소리를 들을 진 몰라도

정작 나의 성공과는 먼 길을 가게 됩니다.)

 

강의를 듣기 시작할 때, 과제를 시작할 때

생각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저는 월부에서 말한대로 완벽이 아닌 완료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려고 합니다. 해야 되니까, 그냥 행동합니다.

 

뭐, 어쩔 수 없죠 바라는 게 있으면 해야지요. 어쩌겠습니까?

같이 공부하는 동료들도 힘들 때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수 있지만,

 

저와 같이 많은 생각으로 잠식되기 보다는

이런 생각이 들 때는 조금 가벼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힘들면 잠깐 포기했다가 또 다시 하면 되지 뭐~

저는 지금 이런 생각으로 이어가려고 합니다.

 

열정적으로 막 푸쉬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땐 또 질책도 하고 반성도 하면서 

그렇지만 짜증내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가 할 일은 누구한테 못 미룬다. 

어차피 해야 하는 거 빨리 하고 맛있는거 먹자.

생각하기로 했습니당

 

그렇게 하다보면 몇 년이 흘러가 있고,

나도 어느 정도 케파가 넓어져 있찌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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