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열기반과 다르게 실준반에서는 임장을 하면서
‘내가 일정 시간은 무조건 갈아 넣어야 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열기반에서 독서하고 강의 듣고,
과제하는 정도의 수준은 할 만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임장이 추가되면서
무조건 ‘시간을 더 타이트하게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덩어리 시간 확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한 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가 정말 폰을 왜 들고 다니냐 할 정도로
폰을 안 보는 인간이었는데, 그런 저도 어느샌가 릴스와 쇼츠에 절여져
몇 시간씩 시간을 흘려보내는 SARAM이 되어 있더라구요,,?)
이번 너나위 님의 실준반 4강 강의에서
각 챕터 별로 하고 싶으신 말씀은 제가 정리한 바로는
이거였습니다. 내용들은 후기에 적지 말라고 하셔서 ㅎㅎ
저는 마지막에 너나위 님께서 눈물을 살짝 비추실 때
‘아, 저 분 진짜 힘든 과정을 겪어왔구나' 깊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공감능력이 좀 높아서
안쓰럽다, 대단하다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이걸 하실 여러분들을 생각하니..”라는
너나위 님의 말씀에 갑자기 정신 차려졌습니다.
'아 저거 앞으로 내가 겪을 얘기구나? 남 얘기 아니구나.
나 X 됐다,,’라는 생각이 몰려왔습니다.
대기업 다니던 훤칠한 성인 남자도 저렇게
회상하면 힘들어 할 만큼의 과정인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저 사람보다 어느 것 하나
잘 난게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 지금
이런 생각이 몰려오길래 그냥 생각을 멈췄습니다.
(저는 생각이 많습니다. 물론 장점도 있지만,
생각이 많다는 건 실행으로 옮기고 행동하기까지
무수히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를 뜻합니다.
이런 성향은 제가 저로 살아보며 겪어본 바로는
꼼꼼하다 일 잘한다, 사려깊다는 소리를 들을 진 몰라도
정작 나의 성공과는 먼 길을 가게 됩니다.)
강의를 듣기 시작할 때, 과제를 시작할 때
생각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저는 월부에서 말한대로 완벽이 아닌 완료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려고 합니다. 해야 되니까, 그냥 행동합니다.
뭐, 어쩔 수 없죠 바라는 게 있으면 해야지요. 어쩌겠습니까?
같이 공부하는 동료들도 힘들 때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수 있지만,
저와 같이 많은 생각으로 잠식되기 보다는
이런 생각이 들 때는 조금 가벼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힘들면 잠깐 포기했다가 또 다시 하면 되지 뭐~
저는 지금 이런 생각으로 이어가려고 합니다.
열정적으로 막 푸쉬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땐 또 질책도 하고 반성도 하면서
그렇지만 짜증내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가 할 일은 누구한테 못 미룬다.
어차피 해야 하는 거 빨리 하고 맛있는거 먹자.
생각하기로 했습니당
그렇게 하다보면 몇 년이 흘러가 있고,
나도 어느 정도 케파가 넓어져 있찌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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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다 : 물만두님 후기 너무 잘 쓰셨어요~~ 완강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빛들 : 릴스와 숏츠로 몇 시간씩 흘려보내는 거 너무 공감됩니다ㅜㅜ 물만두님 한 달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레몬티 : 한달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매일 목실감 쓰시는거 그리고 지금 강의 후기만 봐도 물만두님의 몇년후 미래가 너무 밝을것 같아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