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조장... 지금의 나는 어떤 마음으로 조장을 하고 있을까? [제이씨하]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제이씨하입니다.

현재 신도시투자기초반을 듣고 있습니다.

월부에서 시간이 흐르다 보니 

어느덧 25번째 정규강의이고,

조장/운영진은 14번째 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과거의 모습들을 뒤적거려 봤네요 ㅎㅎㅎ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마음으로 조장을 하고 있을까?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어 글로 공유 드려 보고자 합니다.

변화하는 한 달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주우이님이 저의 롤모델로 삼고부터,

저는 항상 행복한 투자자이고 싶었습니다. 

지금 순간에 행복을 느끼며,

누군가의 변화에 시작점이 되어주는

그런 행복한 투자자요. 

그래서 조장을 할 때는 저와 함께 하는 분들이 

작은 것 한 가지라도 얻어가셨으면, 

그것이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상대의 역할이겠죠. 

그래서 저는 그저 제가 할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것에 집중해왔던 것 같습니다.

독.강.임.투.

투자자로서 해야 하는 독강임투를 꾸준히 해나가는 모습,

그리고 제가 아는 것들을 계속해서 조원들에게 나누다보면

이 중 한 가지 정도는 상대에게 진심이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록 오지 않을 순간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지금 한 달이 짧을 수는 있지만,

행동 변화를 위한 작은 씨앗을 심어주자

라는 마음으로 조장의 역할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란방이 지속되면 여전히 슬픕니다…ㅎ)

그저 배운대로, 받은대로 했을 뿐입니다. 

조장을 하다보면

이렇게 까지 나눠주시나요?
왜 그렇게까지 하시는거죠?
너무 감사한데 저는 뭘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등의 질문들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저는 항상 이 말씀을 드립니다.

저 또한 월부생활의 처음이 있었고, 

그 순간에는 누군가의 조원이자 테이커 였습니다.

수많은 멘토/튜터님 그리고 조장님과 동료들을 만나며,

그분들에게 보고 배운 것을 저만의 언어로 나눠드릴 뿐입니다. 

그저 제가 그렇게 배우고 받아왔기 때문에 

나누는 모습도 비슷해진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시 이번 한 달 동안 많은 것들을 얻으셨다면,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큰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조톡방에서 작게라도 많이 호응하고 표현해주세요.  
 

그게 비록 조장이 아닐지라도요.

서로의 진심이 오갈 때 더욱 즐거운 한 달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다음달에 만나는 

또 다른 동료들에게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포기하지 않는 한 달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신투기 자모님의 4강과 부동산라이브 스터디를 들으며, 

지금이 정말 좋은 기회의 시장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많은 분들이 월부 환경을 레버리지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24년 10월 한 달이
목표를 향한 첫 시작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완수하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 되돌아봤을 때,
지금의 완료는 “그때도 난 해냈어”라는 자신감과 도전으로 연결되지만, 
포기는 “그때도 못했잖아”라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발전하여 발목을 잡습니다. 

발로 쓴 임보, 한 줄만 휘갈긴 강의 후기 등 부족한 결과라도 괜찮습니다.

흘려보내지 말고 매듭을 짓고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작은 결과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여러분의 디딤돌이 되어있을 거에요.

작은 행동을 통해서 결과를 만들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버티는 데 성공하는 것, 이것이 성공의 정의이고 진정한 승리다.

 

버텨라.

포기하고 무대 뒤로 사라지면 다시는 무대에 설 기뢰를 얻을 수 없다.

이기려고 애쓰지 마라. 버티는 데 집중하라. 버티면 힘이 붙는다. 힘이 붙으면 이긴다. 

 

- 멘탈의 연금술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