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내 로얄동 로얄층 34평 매물을 잡게 되었다. 전세낀 집인데 이번 달 안에 잔금을 쳐줘야 하는 급급매로 현평균 시세보다 5천 정도 저렴하게 나왔고 전고점 대비 -35% 하락한 시세다.
현 세입자는 26년 6월까지 계약으로 갱신권 사용했고, 그 사이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하고 세입자가 나갈 때 우리가 들어가서 살 계획이다.
(집주인분은 분양 받은 이후 계속 세를 주고 있어서 실제로 그 집를 한번도 본적도 없다고 하셨다 튱격;;;)
내마기에서 알려주신대로 가계약부터 계약서 작성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법무사비용도 제일 저렴하게 맞춰서 할 수 있었고 특약사항부터 공과금 정산까지 다 짚고 넘어갈 수 있었다.
이제 남은건 26년 6월 전까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해야 하는데 아직 시기가 여유가 있어서 조금은 다행이지만 요즘 시장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너무 쫄린다😭
대출규제
금융위기
삼성위기
전쟁이슈
안 좋은 이슈는 차고 넘친다
부동산폭락 한국폭망 뉴스들이 너무 많아서 심리가 위축되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장과 반대로 움직여보는 선택을 해보자..
상급지 이동을 생각하고 임장을 다녔는데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저점에 머물러있는데 상급지는 이미 전고점을 회복하는 모습에 김이 빠지기도 했다. 우선은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옆그레이드라도 해보자는 판단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하락장에는 집을 먼저 매도하고 살 집을 매수해야한다고 했는데 또 저질렀다. 어찌됐든 처음으로 임대인 포지션과 일시적2주택까지 실전으로 부딪혀보게 되었다.
이제 집중해야할 것은 내년에 집 매도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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