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엄마를 꿈꾸는 리치맘TM입니다.
지난 9월 정말 운좋게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버린돌튜터님과 정말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한달을 보냈습니다.
실전반이 끝날 때쯤 다음 강의로 실준반을 고민할때
(올해 재수강3번째, 매번 들을때마다 '투자의본질'을 되새기는 강좌)
나도 giver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조장을 지원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조장이 되었습니다.
막상 조장을 맡게되니
아직 성장단계인 제가 실준반에서 임장,임보,강의,과제후기를 하기에도 벅찰텐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문득 올해 초 열기반 첫조장을 하면서 수강기간동안 더 열심히 행동하려고 했던 제 자신과
다른분들께 조금의 도움으로도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며
I CAN DO IT!! JUST DO IT!!
긍정마인드 발사~~ 그래 해보자!!
조장으로써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 또는 아직 투자자로써 방향성을 모르시는 분들께
투자자로써 올바른 마음가짐과 본인이 가야할 방향성을 깨닫게 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자 라고 다짐하며
실준반 48기 63조 조장으로 임했습니다.
실준반의 원씽은 임보입니다.
완벽보다는 완성을 목표로 해주세요
샤샤튜터님, 지니플래닛 반장님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을 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임보가 처음이신 조원분들께
카페의 수많은 자료들도 도움이 되지만 처음 임보를 접했을 때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렸습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수강 후 지방기초반 수강을 하며
울산에서 첫 임장과 임보를 ... 했던 아픈 기억 ㅠㅠ
월부 커리큘럼 순서대로 꼭 수강해야 되는건 아니지만 왠만하면 순서대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열중 수강 때 독서와 독서후기, 강의후기 과제 작성을 하고
투자공부 너무 유익하고 좋다(이랬습니다)
그리고 지기 수강시작..
수도권이 집인 제가
지방으로 임장을 가면서
정말 새로운 경험을 했었습니다.
조장님은 무리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울산까지 왔는데 "나혼자 집에 갈 수 없다." 라는 오기로
첫 분위기임장 때 4만보를 걸었고
서울역에 도착해 마중나온 아이들과 남편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한쪽 다리가 절뚝대고 걷는 바램에 남편이 멀리서 저인줄 몰랐다는 ... 웃지못할 일ㅋㅋ)
임장 신고식을 제대로 한 후
대망의 임보작성.....
월부카페에서 처음 임장보고서를 보고 느낀건
압도당한다. 막막하다. 이게 가능할까? 등등
해보지도 않고 생기는 두려움과 막막함들 ..
임장을 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에 어떨결에 끌려다녔다지만
임보는 고독한 나와의 싸움..
결국 저는 4주차 결론 임보를 완성하지 못했고
그후로 깨나많이 자신을 자책하며 힘든시간을 겪었던것 같습니다.
첫임장과 임보의 무식하고 용감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임장과 임보를 접하시는 조원분들께는
임장은 절대절대 무리하지 말고 임보는 완벽함보다 매주 완수하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월부생활을 이어갈 긍정에너지가 생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OO님, 누구나 처음에 임보 쓰려고 컴퓨터 켜면 막막하고 어려워요. 그래도 이번 실준반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해보면 뿌듯함과 해냈다는 자신감이 생기실거예요~
OO님, 처음 임보 쓸때는 월부에서 드린 템플릿대로 자료 넣고 매일 꾸준하게 하시는 것으로도 잘하고 계신겁니다.
매주 과제제출 D-1전 과제 업로드를 목표로 하였고
과제 제출 전 또는 후에 조원분들께 전화하여
어려웠던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 임장부터 매물임장까지 전원이 제대로 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각 임장과정을 함께 했고
(매임은 다함께 하지 않았고 매임스케줄 후 조모임을 했습니다.)
끝까지 해냈다는 완수 경험을 통해
조원분들 한분한분 용기와 자신감을 얻은것에
너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4주간의 과정에서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서로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성장해나간 63조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저또한 이시간들을 통해 더 성장할 수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장을 고민하시는 분들
일단 하세요!
부족한 내가 할 수있을까?
나는 회사일이 바쁜데 할 수 있을까?
나는 워킹맘인데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습니다.
조장을 하면
월부운영진분들이 우리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십니다.
조장을 하면
조장방에서 튜터님과 대장님,반장님,선배조장님들
좋은 선배님,동료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조장을 하면
나도 모르게 책임감이 생기고
어떻게든 해내게 됩니다.
처음으로 엉겹결에 조장후기글을 작성했는데
글쓰는게 자신없고 아직도 글쓰는게 너무 어려운 저지만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지난 월부생활을 돌이켜 보며
(누가보면 3년은 한줄..아직 부린이입니다)
더 즐겁고 행복하게 투자자로써 행동해야겠다고
마음먹어봅니다^^
감사합니다.
63조 버스홀릭,경지아,금별별,여유로운시간,지애이,작심100일,길리,지애이
모두 목표하신 경제적 자유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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