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유튜브에서만 보던 너나위 님을 강의로 뵙다니!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정곡을 찔렀다. 그래서 강의 재생 횟수가 제한된 게 너무 아쉬웠다.
현재 어떤 시장인지 여기저기서 수차례 들어도, 정작 그래서 지금 당장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딜 가야 헛발질 안 할지 알 턱이 없어 정말 한 달 내내 답답했다.
그래서 너나위 님이 막무가내로 아무데나 임장 가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해주신 게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그리고 현재 서울/수도권/지방 광역시/지방 소도시의 시장 상황과 방향성을 덧붙여주셔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투자금 사정상 지방 투자를 해야 할 경우, 그 과정이 얼마나 고되고 힘들지 미리 알고는 시작하라고, 마음 단디 먹게끔 말씀해주셨다. 적어도 내가 갈 길이 어떤 길인지 알게끔. 그리고 내가 비전보드에 적었던 30억 달성이 얼마나 여러번에 걸쳐 달성되는 금액인지, 그 과정이 얼마나 험난하고 괴로운지 알게 되었다.
너나위 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강의가 한정적이라는 게 아쉽다.
2. 실준반 한 달 후기
이전 열기반에서 투자 공부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면, 이번 실준반에서는 투자로 이어지는 임장/임보의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한 두 푼의 쇼핑이 아닌, 몇천~몇억의 투자금이 들어가는만큼 (심지어 주식처럼 바로 팔 수도 없다!) 반드시 실패가 없어야 한다. 최대한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래서 임장/임보에 손품과 발품을 팔아 공들여야 한다.
첫 임장/임보를 매주 수행하고 과제도 했다. 시간관리가 잘 되지 않아 마음처럼 안 되서 짜증이 났다.
과제도 만만치 않아 새벽 늦게까지 하다가 잔 날도 많았다. 투자로 이어지는만큼 더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몇년을 아끼며 모은 소중한 종잣돈이 들어가는만큼, 실패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다른 분들의 과제를 보니까 내가 미처 꿰뚫어 보지 못한 인사이트를 발견했다. 솔직히 왜 저런 생각을 못했지 라며 괜히 위축되기도 한다. 앞으로도 이 감정을 계속 느끼겠지? 지금 보다 더 발전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
내가 오래 투자자로 시장에 남아있기 위해선, 완벽하지 않은 임보라고 할지라도 연연하지 말자. 지금의 첫 임보가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앞으로 쓸 임보가 지금같은 퀄리티일 거라고 단정짓지 말자. 지금 내가 놓친 게 많고 통찰력이 없을지라도, 투자 1,2년 차에도 똑같을 거라고 패배감 갖지 말자.
나 기죽지 말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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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 : 10월 한달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