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주 조모임후기 [실준47기 4고7작정하고8다리닳도록임장하조 상큼한초코 ]



""실준47기 8조 : 4주 마지막 일기 ""



오늘은 마지막 오프조모임이 있는 날이다.흑흑


그전에 선부동산님과 남은 단임을했다.

극초보 둘이 잘해낼수 있을까?하며 걱정이 되었다.


조장님, 여니맘님, 우무하님의

빈자리가 느껴졌다.

같이 있었다면

조장님은

뭘 봐야하는 중요한 것은 놓치지 않았는지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셨을꺼 같고

여니맘님은

단지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다른 단지랑 비교해서 알려주셨을 것 같고

우무한님은

그 단지의 스토리를 얘기해주셨을텐데.

함께 못해서

너무너무 아쉬웠고.

조원들의 빈자리가 느껴졌지만


우리 극초보 둘은

생각보다 잘한거 같다.

단지를 둘러보고

나름 생각도 말하는

흉내도 내보고..


단지를 둘러보는중에

조장님은 말씀이 생각났다.

한번 매임 해보면 좋은경험이 될꺼라고.

자긴 몇번 강의 듣고 늦게 했다며...

그래서 폰을 들었다


할수있을까?

강의에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었는데

에고, 막상 전화하다보니

그냥 강의내용은.

이미 저멀리....

그래도 대화하고 있고..

약속을 잡았다.

야호.

나중에 선부님이랑 녹음 된걸듣는데.

부끄부끄..ㅎ


매임 약속을 잡아서 몇군데 단임은 못갔지만.

선부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했다.


시간맞춰 단임을 끝내고.

매임을 갔다.

이건 분임 단임 보다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았다.

부사님께서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셨는데..

단지 정보나 선호하는것..

전세주기 좋은 동호수. 투자하려면 어떤상태의 집이나은지..등등 ..의 내용이었다.

너무좋았다.

부사님들만 몇분 만나뵈도

집보는 법을 조금 배울수 있을꺼 같다라는 생각도 했다.

약 2시간동안 매임..

헉헉 ..

집보러 다니는것도 생각보다 힘들군..

급하게..

약속장소인 스카로 이동하고..

겨우 앉아서

바로 시작했다.


조장님께서 준비한

성장경험, 투자하고 싶은 단지, 고마운 사람...등의 질문을

조원들이 돌아가며 생각도 말하고,

5분 스피치를 했다.

역시 아직 난 많이 부족하다.

반성...

복습을 좀 많이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언젠가는 5분...할.. 수.. 있겠지??하하


태컴님

생각을 정리해서 차분하게 말씀을 너무잘하신다.

나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하지 못했던..말들을 듣고 있자면.

아..나도나도..

맞아맞아..하고 있는 날발견.ㅋ

표현도 잘하시는거 같고

귀엽게 웃으시는것도

매력이 넘치심


그리고,

이미 월부 적응을 끝내신듯.

난 아직 단어도 글올리는것도

익숙하지 않는데..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생각하기 나름인가보다

나는 월부인이다~~~!!하고

해야되는가보다.

그래야~ 부끄러워하지 않고 낯설어 하지 않고

융화되서 빨리 성장하는가보다.





선부동산님

같이 단임하면서 옆에서 단지의 연식이나 정보를 알려주셨다.

생각없이 걷기만하는 날

옆에서 조용히

단지보라며..끌고 가주시는 느낌.

고마웠다.

그리고 둘이 다니면서

대화도 틈틈히 했는데.

조장님 아니였음

우린 할수 없었을꺼라는.

누가 멱을 잡아줘야하는 스퇄..ㅋ

이었다는거.하하


매임마지막엔 조금

힘들어하셨지만 끝까지 함께해주셨다.

길에서 위험한것이 보이면 조심하라 일러주시고 배려도 잘해주시고.

매너짱..

고맙습니다..ㅎ


우무한님.

그 누구보다 대단하신분.

정말 존경스러우시다.

댓들의 전당에 이름 올리시는거며.

임보쓴거 보곤 직접쓴거 맞으신가

싶을정도의 집중력과 엄청남 발전하신 모습이며..

글쓰는 것도 추전글2개나?하시고

적응력 행동력 말솜씨도

좋으시다.

질문하나 하면

아주 자세히 궁금했던걸 콕콕 알려주신다

말씀도 잘하셔서 어느새 빠져든다.

정말 옆에있으면 든든하다.

계속 듣고 싶은데, 많은 시간 함께 못해서 아쉽다.


여니맘 부조장님.

그 어느 누군가가 질문을 던지면

그녀가 나타난다..ㅋ

이거 말씀하시는거예요?

질문하면 답은 어찌나 차분히 설명을 잘해주시는지.

감동이다..

멀리서 오시면서도 끈기있는 에너지가

느껴지신다.

오늘 발가락 양말도 준비해주시고

생각하시는게 어른스럽다.

말투는 귀여우신데

말을 어른스럽게 배려넘치게 하신다.

아고~~~이뻐라.ㅎ

보고 배워야지.

멋지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원들을 위해 조장님과 아이디어 내신다고 고생하셨을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들..

로그인도 할 줄 모르고, 사진한장 붙이는 것도 어려워하고,

단어의 뜻도 모르는 초보들 앉혀놓고.


스카에서도

톡방에서도

하나하나 알려주시느라 분주하시다.

조장님과 부조장님의 끊임없는 배품과 이끌어주심을 정말정말 감사히 생각한다




꾸묵님

많이 뵙지도 대화도 하지 못했지만, 능력자 이시다.

조용히 차분히 자기의 할 일을 바쁘신 중에도 척척 해내시고 계신다.

분명 대화하고 같이 다니고 했으면,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을 텐데,

아쉽지만,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멋지시다.



버터요 조장님.

그 누구보다 감사한분.

멀리서 먼저와서 임장지 파악하고.

단임도 하나하나 체크해서 뭘봐야하는지 알려주시고

임보작성 예시 파일 보내주시고.

언제든 편한게 물어보라며 말씀해주시고,

한명한명 챙겨주시는게 눈에 보이고.

뭐가 필요한지 알고 미리 챙겨주시고

이끌어주신다.

딱~!! 요런게 필요했어요~~!! 내 생각을 읽고 계신가보다

아~~신기신기..

이래서 능력자들은 남다른가보다.

극초보 4명 전부를 이끌고 가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시다.

간식이며 손수적은 편지까지 챙겨오시고

스카예약이며 토론(?)준비도 진행도 하셨다.

덕분에 처음 스카도 가고

단임도 임보도 매임도 했다.

나만해도

사진파일하나 올리는데

물어보는게 몇번인데..

에고 에고 극초보 완주시킨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부조장님 고생하신다며

챙겨주시는 따뜻함..

조장님이랑 구론산?한잔하기로 했는데

이제 힘든가요?흑흑





이제 마지막이라고 하니.

너무 섭섭하고 서운했다

스카에서 먼저 나와서 더 서운했다.

나 이대로 가는거냐며

우리 못보냐며.

우리끼리 더하고 싶다며..


눈물 그렁그렁하며


우리 이제 못보나요 했더니?

다음 강의에서 봐요~~~하시는데..?!?!

ㅋㅋㅋ

하하

월부인들 열정인가보다..ㅎ


강의 임보 임장...

반복..

나도 강의듣고 조모임하고 임보 임장을 같이 해보니

강의 한번 들었을때와는

또다른 것들을 배울수 있었다.

조모임을 하지 않았다면

우물안의 개구리,였을테다.

듣기만 하는것과는 정말다른

세상이 있었다.

한분한분 고맙고 감사하고

배움으로 가득찬 한달이었다.



첫 조모임..

정말 1부터

아니 0부터 조원들 한분한분 모두가

가르침을주고 느끼게 해주셨다.

아직도 가장 느리고 부족하지만


그래도


버터요 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에

'용기'가 필요했던 난

'용기'를 냈고 해낸거 같아 기쁘다.

또 다른 걸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분한분 감사한게 더많은데

글재주가 없어

두리뭉실하게 밖에 못적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적으며

조원들 생각하니

또 눈물이 그렁그렁..

몇번밖에 못봤는데..왜이럴꼬..


겨우겨우 과제하는것만으로도 벅찼던 나였지만.

다음엔 나도 우리조원들 처럼

배풀수 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해야지.


감사한 한달

따뜻한 조원들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활기찬 한달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새롭고 다양한 경험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컴님.선부동산님.우무한님.꾸묵님.여니맘님.영50님.버터요조장님.의

목표를 이룬 멋진 미래를 기대하겠습니다.

아자아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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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요user-level-chip
23. 10. 30. 07:50

러블리한 후기는 초코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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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요user-level-chip
23. 10. 30. 07:51

멋진사람 초코님 ㅋ 일기스타일 후기 넘좋당ㅋ 우리또성장해서 만나요~나중에 알꺼에요~월부에서 사라지지않는방법은 강의를 계속들으며 환경에 있어야한다는걸~~~

선부동산user-level-chip
23. 10. 30. 14:02

말그대로 상큼한 초코님! 저 또한 덕분에 임장 잘해낼수 있었습니다 ㅎㅎ 많이 부족했지만 서로 도와가면 그래도 얼추 잘해낸거 같아요~ 한달간 고생 많으셨고 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