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3기 아하리] 4주차 강의후기

신투기 강의 중 가장 집중하며 재밌게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서울이냐? 경기도냐? 지방이냐?

앞마당을 만들어 놓고도 그 안에서 정답을 찾겠다고 갈팡질팡 하던 저에게

해야 한다고 용기를 주신 것 같았습니다.

정작 앞마당은 있고 단지들은 나열했는데 애매하게 비슷한 단지들 중 누구를 투자 해야 하는지

같은 투자금이라면 어떤 관점에서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비교평가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된 것 같아요.

지역의 위상에서 생활권의 우선순위, 더 나아가 단지의 선호도의 차이까지

결국 땅의 가치가 누가 더 좋은가가 바로 입지를 결정한다는 것.

또 만약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단지가 위치가 좋지 않은 신축이라면

그것에 맞는 투자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 것처럼 세심한 부분까지

궁금해 하고 어려워 하고 있던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고 강조하셨던 말

"탁상공론 하지말고 투자할 단지를 찾고 투자 원칙에 맞으면 투자하세요."

사실 임장보고서를 통해 여러단지를 비교하면서, 시세트래킹 하면서

내 범위에 들어오는 건 어떤것인지에 매몰되어있었는데

투자원칙에 맞으면 투자하라는 말에 잊고 있던 저환수원리라는 말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 계기도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만 고민하고 움직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