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024.11.01 달고나 강사와의 만남 후기

즐겁고 유익했던 내마기 수강이 끝나갈 때 쯤..! 나에게 온 대박사건…!! 강사와의 만남.

처음에는 조원들의 축하에 “제가 맞나요…? 아이디가 같은 다른 분 아닐까요?" 라는 의심을 ㅎㅎㅎ

그러나 정말 내가 당첨이 되었던 것이었다!!!

올해 하반기부터 계속 몸이 안좋았고, 내마기를 듣는 10월은 허리 시술 등

특히나 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어서 육체적, 심리적으로 많이 지친 상황이었는데..

11월 이렇게 좋은 일이 생길려고 그동안 힘들었나 싶을 정도로 최고의 보상 같았다..

심지어 11/3일 생일인 나에게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되었다는…!! ㅎㅎ

참석 전 질문 2~3개를 준비해오라는 안내에 무슨 질문을 해야할 지 고민이었다…!

9월부터 열기반을 시작으로 두번 째 내마기까지 공부해오면서…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게 맞나

강의를 들어도 왜이렇게 금방 까먹지 나는…아직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느낌이 없어서 

질문도 대체 무슨 질문을 해야하나..너무 큰 고민이었지만.. 최대한 내 상황에 집중해서

내가 매수에서 제일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이 무엇인지. 어려워하는 부분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거주보유분리를 생각하는 나에게 큰 고민은 아무래도 현재 전세낀 매물을 찾아야 하니

매물을 보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점과, 내 예산으로는 매수 불가하지만 매전갭으로 생각할 때

가능한 매물에 대해서는 매수를 해도 되는 것인지가 가장 궁금했다.

또 함께 열심히 달려온 조원들에게도 혹시 궁금한 부분이 있는지 물어 나에게도 필요할 질문들을 정리해 갔다.

11/1일 회사를 조금 일찍 퇴근해 파주에서부터 무려 2시간을 넘게 달려 도착!!

일찍 나왓음에도 가는 내내 길이 너무 막혀 제발.. 시간 안에만 도착하게 해주세요!!!!라고 소리 치며 도착한..! 

다행히 시간보다 10분전 도착하여 역시 나는 럭키걸인가보다 라는 생각과 함께 강사와의 만남을 시작했다.

내가 배정된 1번 방에 총 6명의 수강생들이 모였고, 가볍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7시 10분쯤이 되어 드디어…! 강사님들을 만나는 시간.

어떤 강사님이 오셨을지 너무 기대가 되고 긴장되었다 ㅎㅎㅎ

나의…롤모델 자모님을 비롯하여 밥잘님, 제주바다님, 프메퍼 튜터님이 등장하셨다!

항상 영상 속에서만 뵙던, 지칠 때마다 다시금 열정을 갖게하는 자모님이라니…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더 대박사건은….! 총 4명의 강사님들 중 2명의 강사님이 각 방에 배정되는데..!

우리방에 내가 제일 좋아하고 기대하는 자모님과 밥잘님이 오셨다..(진짜 속으로 와…나 계탔다 성덕이다!!!!)

1시간씩 두 분의 강사님이 질의응답을 받아주시는데…! 질문 하나하나에 공감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마음에 너무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지 않은 내가 부끄러웠다.

밥잘님의 마지막 한 문장이 마음에 많이 남았다.

조급해 하지말고, 욕심 부리지 말라는 말씀…!

내가 생각하고 있던 쓸데없는 고민이 싹 해결되는 말씀이었다. 욕심부리지 않기..!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물건을 골라내기 위해..나의 실력을 쌓는 것.

길거 같았던 3시간이 정말 3분같이 지나고,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고 강사와의 만남이 종료되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 경험이라는데…이렇게 유익하고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월부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계시는 강사님들, 멘토님들, 튜터님들처럼

훗날 나도 그런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합니다. 강사님들, 그리고 월부!

<사진 인증>

2024.11.03 행복한 생일날 달고나의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