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48기 35조 3년안에 5채 뽀개분당 이하모] 정신차리기

현재 상황

나.

난.. 모른다.

수업을 들으며 놀이터에서 튜터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도, 자모님의 튜터링 시간에도 난 궁금한게 없다.

왜냐면 난 모르기 때문에..

뭘 좀 알아야 궁금한 것도 생기는 법이라.


그래서 일단 하는데...

참 시키는대로 안하는 사람이 여기에도 있다... 반성의 시간.


그렇지만 난 시간이 오래걸려도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 스스로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낙오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남들보다 늦고, 성과가 좀 적을 수 있을나 현재는 모르지만 2년, 3년 후에는 궁금한 것이 생길 것이다.


지속하고 반복할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

현재 시장이 저평가인지 판단하는 방법

어떤 것들에 투자해야 하는지.

실거주- 투자 선택 시뮬레이션.


이미 난 내 집 마련이 끝난 상태이고, 어마어마한 금액을 깔고 앉았고 대출도 남았지만

이건 없는거라 생각하고 추 후 투자를 진행하기로 한 상황에서

시뮬레이션을 들으니,

객관적으로 내 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냥 간다.

내 선택에 책임을 지면 그 뿐.


너나위님이 유튜브, 특강 등 사방에서 하신 말씀이 또 나왔다.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잘 구분하라는 것!

내가 할 수 있는것,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고 미래를 대비하자.

아는 지역이 많아야 수익률이 올라간다.

그럴려면 결국 임장하고 임보쓰면서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


아직까지 나는 1주택자로 갈아타기를 해서 자산을 늘려왔으나

나의 한계는 지역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다는 것.

네이버 부동산을 항상 끼고 살았으나, 내가 사는 동네만 빠삭했지 다른 지역은 볼 생각도 못했었다.

운이 좋게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나름 괜찮은 입지에 내집마련을 해서 자산을 불려나갔지만

결국 1주택자의 끝은, 주택연금 또는 팔고 줄여나가기.

심지어 깔고 앉은 규모가 크다보니 주택연금은 받지도 못하는데 ....


투자자가 되겠다는 결심은 잘 한 일이다.

몸도 안따라주고 시간도 내기 빠듯하기 때문에

수업을 들으면서 점차 어떻게 투자를 해 나가야 할지가 정리가 되었다.

난 가치성장 다주택자가 된다.

시일이 걸리고 수익률은 낮겠지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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