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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인간은 스스로 믿는대로 된다.'
빅터용입니다.
실준반의 마지막 강의는
제가 월부를 만날 수 있게 해주신
너나위님의 강의였습니다.
정규강의를 처음으로 재수강하면서
막연하게 내가 잘 모르는 것을 더 배울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되겠지?라는 마음을 가졌었는데
모든 강의를 듣고 나니
그 뿐만 아니라 내가 서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내가 그동안 들인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임장을 가는 저를 보고 부모님은 많은 걱정을 하셨습니다.
"알아서 잘 하겠지만,,,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일본처럼 된다는데
부동산은 끝났다는데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잘 알아보고 해라"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시는 부모님께
긴 설명보다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빚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조심해서 할께요.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최근 들어 코로나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날씨도 좋아지면서 학교와 유치원 행사가 많아지면서
가정에 시간을 많이 쏟고 있었고
덕분에 임장을 잘 가지 못하고 꼭 필요할 때만 가고 있었습니다.
매번 하던 걸 안해서 인지
마음이 불편했는데
오랜만에 가는 매임에서 약간의 걱정도 있었지만
막상 사장님들과 이야기를 하니
입이 풀리는 걸 보고....
나도 많이 변했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굳이 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최고였습니다.
기술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저를 비롯한 수강생들이 현재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는지 꿰뚫어보셔서
듣는 동안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질문이 없는 건,,잘 몰라서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서 뜨끔;;ㅎㅎㅎ
스스로 내린 답도 맞는지 더 확인하겠습니다.)
특히, 강의를 듣기 전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게 있었는데요.
1호기를 투자하고
지난 달 서기반을 듣고 난 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시장이 기회를
줄 거라고 하는데-
"돈을 더 모으고 있어야 하나-
투자를 함부로 하면 안되는 건가-
0호기가 그 시점이 오기 전에 먼저 올라
목표 수익을 만들고 매도하고
투자금을 만들어줄까?"
막연하게 할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해
끊임없이 시뮬레이션을 했었습니다.
한편으로 1호기처럼
소액으로 할 수 있는 것들
꾸준히 투자하고
앞마당 늘리다 보면
자연스레 돈이 생기고
수도권으로 진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믿고 싶어서 였는지
얼마 전 부터 가족들에게
우리 5년 안에 지방물건 다 정리하고
서울에 2채 살거야.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걸까-
자기 확신이 부족했었는데요.
강의 마지막 부분
포지션별 실제 투자사례를 보고
'할 수 있겠다.'
다시 한 번 자기 확신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너나위님께서
마지막 부분에 지난해 모든 것이
잘 풀리고 안정되고 행복해야하는데
너무 힘드셨었고
결국 그 원인이
다음 목표가 없어서 였다는 말씀에서
과거의 제가 떠올랐습니다.
그토록 원하는 회사에 입사 만 하면
나는 행복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던 그 시절-
입사한 그 해 여름휴가에
동기들이 해외여행을 떠날때
저는 그 답을 찾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었습니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아는 선배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았고
그렇게 알게 된 책 한 권이
어쩌면 지금 이 자리까지
저를 인도한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생기고
가장이 되며
자연스레 얻게 된 책임감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배운대로 행하며
원하는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너나위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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