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 꼬꼬마 레고동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요즘 같은 역전세상황에서 전세계약기간 보다 빨리 전세를 뺄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문의드립니다.
전세계약기간은 내년 5월까지이고 전세보증보험은 들어놓은 상태여서 6월에는 전세금을 다시받을 수있을 것같습니다.
제가 계약시 들어갔던 전세금은 산본 구축 28평 4억원이고, 현재 전세실거래가는 23년7월에 3억원이었고 현재는 전세 매물이없습니다. 현재 32평 전세매물이 3억7천에올라와 있어 새 새입자를 구해도 제가들어간 가격대비해서 무조건 쌀것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내년 5-6월보다는 12-2월에 이사를 가는것을 희망하고있는데요, 이런 역전세 상황에서 전세금을 미리 돌려받고 이사를 갈 수있는 경험이나 방법이 있으신분 있을까요?
댓글
안녕하세요 레고동자님 만기일이 내년 5월이고 그전에 이사를 진행하신다고 하면 임대인의 협조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빨리 전세를 맞춰야하는 상황이면 시세보다 싸야하고 임대인 임장에서 큰 돈이 들어가야하므로 협조가 어려울순 있을것 같습니다. 임대인분과 상황을 잘 협의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레고동자님 계약기간보다 6개월 일찍 나가고 싶은 상황이신거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임대인분은 전세금이 조금씩 오르고 있는 시장이라 미리 나가시는걸 꺼려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이사는 가셔야 하니까 사정 잘 이야기하시고 서로 타협 가능한 수준에서 협상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레고동자님 :) 개인적인 사정으로 6개월 정도 먼저 퇴거를 원하시는 상황이군요! 아무래도 임대인 입장에서는 현재 전세 시세가 올라오고 있다보니 일찍 퇴거하시는 것을 꺼려하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주변 부동산에 문의하여 현재 전세 시세를 정확히 안 뒤에 앞으로의 전세 거래 상황을 지켜보시면서 임대인분과 이야기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임대인분과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협의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