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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님 안녕하세요.
진심을 담은 강의 마음을 다해 감사합니다.
새벽일찍 내 출근준비에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깬 아이를 다독여 다시 재우고 치열하게 출근했다가 내 몸이 너무 아파 연휴를 내고 병원에 들렸다 집으로 돌아가는 지금 전철에서 마지막회차 강의를 들었습니다.
왠지 버겁다고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 자신을
위로해 주며 채찍질 해주시는 것 같아
후기를 적으면서 차오르는 눈물 을 감출수 없습니다.
내가 투자하기 좋은 상황은 언제나 없다,
내가 두 아이 엄마라서 힘든 게 아니고
출퇴근에 3-4시간씩 들여야 해서 힘든게 아니고
아이를 돌봐주는 내 엄마아빠가 걱정돼서 힘든게 아니리
내가 핑계를 대고, 발전하지 않고 지금의 적당한 현실에 머무르려 했던 것 같네요.
늦었다고 안타까워 한 적이 있었습니다.
육아휴직을 끝내고 이번달부터 다시 츌근을 하면서
육아휴직동안 왜 월부를 몰랐지, 왜 이제야 안거지 하며
지난 시간을 후회하기 보다는
지금이라도 월부와 너나위님 같은 좋은 조언자를 만나서
내 인생을 다시 열심히 살 수 있는 기회룰 얻은것 같아 또 힌번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할거구요, 그 선택을 한 나는 누구보다 후회없이
강의에서 배운것들을 믿고 또 믿으며 차근차근 해나가겠습니다.
십년 후에 너나위님께 육개장 사드리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댓글
영롱님 이번주 많이 힘드셨죠ㅜ 육아하시면서 힘드신 와중에도 완성하시려는 열정 얼마나 멋지신데요! 기침하셨던거는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십년 후에 너나위님께 육개장 같이 사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