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91조 돌핀47]

월부를 시작하고서부터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고 느낀다.

열반기초때부터 강의에 과제에 질질 끌려다니며 어떻게든 완강하려고 어떻게든 과제 완료하려고 아득바득 시간을

쪼개고 쪼개면서 완벽이 아닌 완료에 가깝게 9월을 보냈고, 실준 시작하고서부터는 열반기초에 두배는 더 고된 시간들이였다. 체력적으로 힘든것은 둘째치고 매주 임장에 임보 작성하느라 가족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다. 하지만 댓가를 치룰 각오를 하겠다 마음먹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때는 보내고 임장 임보 강의 시간에는 초 집중, 몰입하여 그 시간에 임하였다. 나를 힘들게 했던건 pc로 하는 작업들 ppt 엑셀 등이 생소한 나에겐 프로그램을 익히느라 남들보다 조금, 아니 더 느리고 천천히 가고있었다. 생전 처음보는 어플들 트렐로 호갱노노 부동산 지인 등 내게 마주한

어플 및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힘들게 느껴졌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특히 트렐로는 이 마음이 굉장히 컸다.

그래도 투자 선배님들이 다 쓰고있고 이만한 어플이 없다고 하여 나만 안쓰면 내가 도태당하는? 느낌이라 칼럼들 찾아보며 천천히 배워나가면서 점점 내것으로 만들고 나가고있는 중이다. 실준 처음 들어와서는 부동산 임장체크리스트 라는 어플을 활용하여 임장을 돌았는데 마지막 주차에 트렐로를 본격적으로 배워야겠다 싶어서 트렐로를 어느정도 익히고 임장체크리스트에 내가 기록해논 정보들을 하나하나 옮겨놨다. 한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것 같다.

지금까지 강의 내용과는 먼 얘기들이였는데, 강의 막바지에 다달으니 다음 강의 선택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 가이드 해주신 너나위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내가 앞으로 가야할 길을 환한 등대처럼 밝혀주셨고 일단 해보리라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