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기 투자 경험 공유[하이2]

안녕하세요?

 

저는 월부에 입성한지 약 8개월된 부린입니다. 

 

짧게 나마 저의 첫 1호기 투자 경험공유 합니다. 

 

들었던 강의: 내집마련기초반, 중급반, 열반스쿨 기초반, 열반스쿨 실전준비반

임장장소: 대전 서구, 동대문, 용인 수지, 길음뉴타운, 관악구, 산본, 마포

내 상황: 지방 중소도시 자가 보유1

계획: 자산 재배치를 통한 수도권 내집마련 및 지방에 전월세 살기

 

저는 직장이 중소도시에 있기 떄문에 수도권에 직접 실거주 집을 살수가 없었어요. 

월부를 통해 자산재비치 및 부동산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24년 1~2월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고 -25% 이상 빠진 단지는 사도된다고 하셨고 임장을 서울 4급지 위주로 다녔습니다. 그 당시에 살 수 있는 집이 있었는데 저의 원칙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먼저 팔고 그 돈을 이용해서 서울에 투자하는 것이었습니다. 운이 좋게 실거주 집이 팔렸고 7~8월에 다시 서울 임장을 가보니… 아시죠? 제가 보고 있던 단지는 다 올랐어요…ㅠㅠ 시간은 계속 가고… 투자는 못하고 있고…  그러던 중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다시 듣기 시작했습니다. 

 

너바나님 강의중에 “수강생 분들은 정글에서 잡초에요.. 풀뜯어 먹히지 말고 번트 치는 마음으로 1호기 하세요!” 이 말이 저한테는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 제가 그동안 가봤던 단지들을 저환수 원리와 직장,교통, 환경, 학군에 따라 분류하고 비교평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서울에는 제가 본것 중에 못찾았어요… 취득세 까지 하면 제가 가진 금액을 초과해서요. 결국 경기도로 눈을 돌리고 용인 수지를 갔는데… 전세가율이 그렇게 높아지지 않아.. 또 못찾았어요ㅠ  그러던 와중에 열반기초반에서 산본도 한번 임장지로 나왔는데! 제가 지금까지 비교했던 단지를 봐도 전고점 대비해서 -19% 빠져있고 제가 가진 돈의 기준에 딱 부합했어요. 물론 서울의 입지보다는 못하지만 강남역 1시간 이내, 다른 주요업무지구도 1시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환경(준신축)도 좋았어요. 

 

그치만!! 월부에서 이야기했던 입지가 가장중요하다고 해서… 산본은 제외하려고 했으나… 내가 본 서울과 경기도의 분석을 통해서 내 돈으로 할 수 있는곳에 하는게 무리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저환수를 따져보았고 결국 경기도 산본에 투자를 시행했습니다. 번트 치고가는 마음으로요

 

복귀해보면 서울을 조금더 임장하지 못한게 아쉽고 매물을 더 많이 확인했으면 제가 가진 돈으로 가능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한점은 제가 가진 집을 팔고 매수한점, 감정에 사지않고 비교평가 해본점, 그리고 번트치고 실행한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발로 한다는게 너무나 와닿지만 8개월 정도에는 1채를 매입해야한다고 강사님들이 많이 말씀하셔서 우선 1호기를 하고 또 몇년간 돈을 모아서 2호기 투자 예정입니다. 

 

이번 1호기 투자하면서 느낀것은 배운데로 시행하는게 진짜로 어렵고 부동산은 발로 한다는것이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도 월부와 함께 하면서 좋은 투자 하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리치샘킴user-level-chip
24. 11. 06. 18:22

고생하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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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전틀리user-level-chip
24. 11. 06. 18:59

용기 너무 멋지십니다!!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