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77조 오메가]

사실 실준반 강의가 내마반처럼 너나위님이 주도하시는 강의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처음엔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준반에서 자모님, 밥잘사주는님, 코크드림님을 알게 되서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제일 마지막에 등장하듯 마지막 실준반 강의를 마무리해주셨네요.

임장과 임보에 허덕이느라 열기 때 다짐했던 목표와 방향성을 잠시 잃었었는데, 너나위님이 다시 짚어주셨어요.

아, 내가 이거 하는 이유가 경제적 자유로 나의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함이었지.

내가 이 힘든 과정들을 아둥바둥 하면서 하는 이유를 상기하니, 다시 투자 공부에 대한 열정이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사실 목표와 내가 가는 길이 명확해야 더 몰입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애매하니 강의를 수강할 때도 지역을 정할 때도 갈팡질팡 하고 있었습니다. 딱 이 시점에 너나위님이 '나에게 맞는 투자'에 대해 사례까지 들어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제가 처한 상황에 맞는 투자가 어떤 것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월부는 수강생들의 머릿속과 마음속을 꿰뚫어 보는 것 같아요. 아 이쯤 되면 수강생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고민을 할 것 같으니, 이런걸 알려줘야 겠다. 하는 느낌입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잘하는 투자를 못하더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니, 월부 환경의 도움을 받으면서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