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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67조 멋있는마음]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11.06~11.08

4. 총점 (10점 만점): 10/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사람들의 투자 의사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되었다.

개인적인 경험과 나만의 세계관, 자존심, 자부심, 마케팅, 괴상한 이유들이 전부 합쳐져 사람들은 저녁 식탁에서, 회사에서 회의를 하다가 금융 의사결정을 내린다.

예를 들어 파산상태인데도 복권을 사는 것은 미친 짓 같지만 왜 그러는지는 이해할 수 있다.

 

-2장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빌게이츠가 레이크사이드 중등학교에 다닌 것은 100만분의 1의 확률에 해당하는 행운이다. 켄트 에번스가 빌 게이츠와 함께 이루기로 한 일을 끝내지 못한 것은 100만분의 1의 확률에 해당하는 리스크다. =>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재주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인지 알아내기 쉽지 않다.

누구를 칭송하고 누구를 무시할지 신중하게 결정하라=>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할 때를 조심하라.

모든 성공이 노력 덕분도 아니고 모든 빈곤이 게으름 때문도 아니라는 사실을 꼭 알아두어라.

시간을 잘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경향이 있음을 깨닫는다면 그리고 그처럼 폭넓고 흔한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삼는다면 우리도 뭔가 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더 중요한 것은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3장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또래들을 넘어서고 싶은 마음은 더 힘들게 노력하는 동력이 될 수 있으나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따라서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

 

-5장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하는데 검소해야 하고 돈을 벌 때 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한다.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다.

안전마진은 생존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안전마진이 넓다면 결과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도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낙관없이 투자를 할 순 없지만 동시에 무엇이 그 미래를 방해할 것인가 끊임없이 걱정하는 양면적 성격이 필요하다.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6장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몇 안되는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진다.

비즈니스, 투자, 금융에서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많은 것들이 잘못되고, 망가지고, 실패하고, 추락하는 게 정상임을 깨닫게 된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7장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양식상의 변수이다.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건 어지간한 사치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가치다.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9장 부의 정의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구매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다. 차지 않은 시계, 포기한 옷이며 1등석 업그레이드를 거절하는 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운동을 했으니 한 끼 정도는 제대로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부는 그 한 끼를 거절하고 순수 칼로리를 태우는 것과 같다. 어렵고 절제가 필요한 것이다.

부는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

 

-10장 뭐 저축을 하라고?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결과는 불확실성 위에 놓여있다, 투자수익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줄지 투자전략이 효과가 있을지 얼마나 오랫동안 효과가 있을지 시장이 협조해줄지는 늘 미지수다)

부를 쌓는 것은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우리가 더 많이 조종할 수 있는 부분이고 미래에도 지금만큼이나 효과적일 것이 확실하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예측 가능하지 않다. 저축은 최악의 순간 우리를 기절초풍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피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다.

 

-11장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우리는 스프레드시트가 아니라 엉장진창으로 사는 감정적인 사람이다.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마라.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앞뒤가 안맞을 수 있지만 인생이 늘 앞뒤가 맞는 건 아니다. 실제로 인생은 앞뒤가 맞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그러므로 예측에 기초해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12장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분석의 실패가 아니라 상상의 실패이다.

역사는 미래의 지도가 될 수 없다.

투자란 수많은 사람이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불완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이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동인은 사람들이 스스로 믿고있는 이야기, 그리고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개인의 선호이다. 이런 요소들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문화와 세대에 따라 변한다. 항상 바뀌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과거에 의존하면 미래를 바꾸어놓을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13장 안전마진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불리한 경우를 받아들일 수 없을 때 나에게 유리한 확률에 애착을 갖는 것을 러시안룰렛은 통계대로 움직여야 한다 신드롬이라고 한다.

리스크를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 둬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으면 성공할 수 있다.

 

-15장 보이지 않는 가격표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달러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시장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16장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산에는 단일한 합리적 가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가격은 내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

거품은 가치 상승에 대한 것이 아니다. 어떤 현상, 즉 더 많은 단기투자자가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투자 시간 지평이 줄어드는 현상의 징후일 뿐이다. 투자 후 매도하여 수익을 얻기 까지의 기간이 짧아진다는 뜻이다.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이렇게 미션 선언문을 써놓고 나면 관련 없는 모든 것, 이를테면 올해 시장 성적이 어땠는지, 내년에 경기 침체가 찾아올지 등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7장 비관주의의 유혹

낙관주의는 제품 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 말처럼 들린다.

낙관주의는 중간에 차질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크다는 믿음이다.

극단적으로 좋은 상황이나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측하기 힘든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적응하기 때문이다.

비관주의는 기대치를 낮추고, 실제로 가능한 결과와 내가 기뻐할 수 있는 결과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어쩌면 그래서 비관주의가 그토록 매혹적인지도 모른다. 모든 게 잘 안 될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그게 사실이 아니었을 때 반갑게 놀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낙관적으로 생각할 만하다.

 

-19장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저축이란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에 생긴 틈이고 부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많은 것이 잘못되더라도 개의치 마라.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왜냐하면 소수의 작은 것들이 다수의 결과를 책임지기 때문이다.

 

-부록 : 나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금융 조언

모든 성공이 노력의 결실도 아니고 모든 가난이 게으름의 결과도 아님을 깨달아야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 것의 가치와 그 보상을 믿었으면 좋겠다.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은 시간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오랫동안, 꾸준히, 망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엄청난 실수만 피해라.

더 적은 것을 가지고 사는 법을 배워라. 이러한 삶의 방식은 경제적으로 가장 큰 힘이 되는 지렛대가 될 것이다. 이것은 너의 소득이나 투자 수익률보다 네가 통제하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시장 수익률의 대가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이다.

진정한 성공은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보너스 : 세상은 바뀌고 투자자는 진화한다.

오늘의 주식 한 주는 미래현금흐름을 인플레이션과 리스크, 화폐의 시간 가치로 할인한 것과 같은 가치를 갖는다.

세상은 바뀐다. 우리 주위의 팩트들뿐 아니라, 그런 팩트를 해석하거나 의사결정을 내릴 때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이론들도 바뀐다. 그래서 투자란 네버앤딩 스토리다.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시장은 언제나 적응하고 모양을 바꾼다. 마치 독감바이러스처럼 말이다. 만약 우리가 어떤 투자 솔루션이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면,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따라갈 수 있게끔 그 솔루션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수정해야 한다.

세상은 같은 상태로 오래 머물지 않는다. 네버엔딩 스토리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읽고 투자를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전에는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을 보며 나만의 기준이 있었고 내 생각대로 가격이 움직이리라 예상했다. 상승한다면 이정도 가격은 되야지, 혹은 하락한다면 이정도 가격은 되어야해! 이런식으로말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너무나 다양하고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적정 수준의 가격 또한 나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부동산 또한 월부 강의를 통해 배운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성공이나 실패를 판가름할 때 온전히 나의 노력이나 게으름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 그래서 성공할 때도 실패할 때도 너무 자만하거나 자책하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시간을 잘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경향이 있다는 책의 내용처럼 너무 행운을 바라며 기다리기보다는 지금 당장 내가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계속 준비하는 과정을 다져야겠다. 시세트래킹과 임장, 임장보고서 작성 등을 계속 해야겠다.

3. 사실 나는 주변사람들과 나를 계속 비교해왔다. 나보다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며 부럽기도하고 솔직히 질투를 많이 했다. 그래서 가끔 힘든일에 부딪힐 때는 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쉽게 무너지기도 했던 것 같다. 사실 남들과 비교를 하지 않는 것은 내 인생에 있어 계속되는 숙제일 것 같다. 하지만 계속 노력해서 남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나에게 집중해야겠다.

4. 무언가 판단하고 생각하는데 있어서 부정적으로 항상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에서 나온 것처럼 나쁜 쪽으로 생각했을 때 나쁜 결과가 나오면 밑져야 본전인 느낌이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이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이걸 비관주의의 유혹이라고 한다. 하지만 결국 그렇기 때문에 낙천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 정말 와 닿았다.

5.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며 남편과 함께 부자가 되었을 때 이것 저것 사고 여행도 다니고 하자 이런 대화를 많이 나눠왔다. 10억을 달성하면 차를 바꾸고 20억을 달성하면 명품 옷을 세트로 맞추는 등등으로 말이다. 하지만 부란? 보이지 않는 자산이며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6. 투자의 기본은 돈을 잘 굴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것이 저축이라는 것을 알았다. 생각해보니 나도 사회 초년생활부터 모았던 돈이 오늘날 나에게 큰 힘을 주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저축은 내가 가장 잘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7.당연히 투자란 돈이 왔다갔다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판단을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투자란 결국 감정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 개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당히 합리적이면 되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아침마다 ‘나는 할 수 있어! 결국에 세상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거야!’ 라고 선언하기

2. 유튜브에서 상승론이나 하락론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시세트래킹, 임장에 집중하기

3.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집중하여 목실감쓰기

4. 육아휴직 중이지만 60% 저축하기

5. 쇼핑비용 한 달에 10만원 이하로 쓰기

6. 가계부 쓰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개인적인 경험과 나만의 세계관, 자존심, 자부심, 마케팅, 괴상한 이유들이 전부 합쳐져 사람들은 저녁 식탁에서, 회사에서 회의를 하다가 금융 의사결정을 내린다.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마라.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구매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다. 차지 않은 시계, 포기한 옷이며 1등석 업그레이드를 거절하는 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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