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1. 수강후기와 11월 내마중 나만의 목표
자모님의 내마중 오프닝 강의를 들었다. 이번 내마중 강의에는 자모님의 강의가 없어서 아쉽다. 저번 내마중 기수에서는 자모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나보다.
오프닝 강의를 들으며 느낀 것은, 자모님 말씀처럼 손과 발이 바쁘게 움직여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불안함과 의문점이 해소될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고, 1주택으로 상황에 따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지난 10월에 내마기를 들었는데 사실 현재 내 상황에서 내집마련은 조금 거리가 있는 이야기이긴 하다.
종잣돈의 크기를 떠나서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주로 생활하고 있는 지역에서 내집마련을 할 생각은 없고, 결혼을 한 것도 아니고, 아파트처럼 넓은 거주공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며 넓고 쾌적한 거주공간을 포기하고 혼자 살면 저축을 더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돈을 더 모으거나 나이가 더 차면 내가 거주할 아파트를 매수하고 싶다는 생각은 당연히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마기를 들으며 꼭 지방, 또는 연관성이 없는 지역에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보다는 직장 근처의 수도권에 아파트를 매수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기와 범위의 문제)
또한 내마기를 들으며 지금이 아파트를 매수하기에 좋은 시기라는 것을 이해했기 때문에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옮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커리큘럼에 따라 내 종잣돈과 대출한도를 계산해서 어느 정도의 집이 나에게 적절한지, 어떤 지역이 좋을지를 판단해보았는데 눈이 높아서 그런지 마음에 드는 지역과 단지는 아니었다.
아직 내집마련 할 준비가 안됐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아쉬웠지만 내마중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준비한 커리큘럼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시기에 실거주든, 거주보유분리든 아파트를 매수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설령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부동산 공부를 하는 차원에서 내마중 강의를 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월에 이어 11월도 열심히 공부해가며 올 겨울과 내년 상반기까지는 결과를 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내가 준비가 된 것인지, 행동으로 옮겨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충실하려고 한다.
그래서 나의 11월 목표는 강의 최소 2회독, 그리고 과제 성실하게 완수하기이다. 과제를 단순히 제출한다의 의미가 아니라 내 진정성을 담아서 내실있게 작성해보는 것이 나의 11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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