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20조 난내가좋다]

니가 나를 모르는데, 어찌 내가 널 알겠냐

지피지기 백전불태

이번 강의는 나의 상태와 시장의 상태,

즉 객관적인 자기평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실거주를 우선시 해야하는 사람인가?

이사다녀야 하는 것에 대해 불편하지는 않나?

준비되어있지 않는 투자자로서,

나는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는 것인가?

사실 이번 한달간 내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지는 못했던 것 같다.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과제한다며 임장한다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오히려 중요한 나의 객관적인 평가가 없었다.

메타인지.

내가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배웠던 것을 토대로 다시 나의 인생에 적용했을 때,

나는 정말 강의에서 배운대로 하고 있는가?

각 단지들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있는 것인가?

자기의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있는지는 않는가?

이번 강의를 통해

지금까지는 !!!! 였다면 ???? 를 가져야 하는 시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 매일 치열하게 살면서 나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작한 선택

행복을 위해 시작한 과정들이 점점 더 불안하고 지쳐가는 나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잘 해내고 싶다'라는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수많은 강의들 밀려오는 과제들

내 발로 직접 세상을 공부하는 과정들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걸까?

계속하면 정말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끝없는 불안감에 주저 앉고 싶었던 순간

함께하는 동료들과 한걸음

어떤 날씨 앞에서도

다음 한걸음의 용기를 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왜 너만 그렇게 바쁘게 살아

왜 그렇게까지 열심히 해?

주변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걱정에

불안하고 지치기도 했습니다

계속 해나갈 수 있을까?

정말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유능감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잘해낼 수 있구나를 느끼겠습니다.

매일 해야 하는 것들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