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1주차 수강 후기

신혼부부로써 막연히 재테크 강의 듣고 재정을 정비해야겠다 생각하고 들은 너나위님의 1강.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결혼 전 나의 재정관리는 과연 어땠을까라는 회상을 해보게 됩니다.

정말 소비하기에 바빳던 나날들… 취미에도 나를 위해 쓰자며 펑펑 썻던날들.. 반성을 하게 되네요.

나는 제일 기본적인 저축이 안되어 있구나 현실을 직시하게되고 그동안 ETF,연금저축,ISA 계좌등

꾸준히 굴리고 있었지만 저축의 기본확립이 안되어 있다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동안 신용카드를 쓰며 포인트를 모으며 생각없이 막쓰던 나날들.. 

신용카드는 단호하게 잘라버리고 통장을 여러개로 쪼개는것 바로 실행하려고 합니다.

 저축률이 항상 부족했지만 50%는 꼭 넣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보험도 너나위님 덕분에 부모님에게 있는 비싼 저축성 보험들을 해지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연말정산시 신용카드로 많이쓰고 환급 받고 좋아하는 무지한 저를 반성하게 됬습니다. 

이번 강의로 연말정산을 위해 체크카드도 열심히 쓰고 연금저축도 꾸준히 넣어서

세금도 줄여보고자 합니다.

너나위님이 진심으로 도와주시려는 것이 강의에 느껴져서 저 또한 마음이 뭉클해지며 집중하고 

어떠한 강의보다 열심히 들었던것 같습니다.

"당신의 삶은 당신의 것이고 당신은 누구보다 당신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기에 이대로의 당신 삶이

서서히 안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것 입니다." 라는말.

저는 4~5년 전만 해도 힘든일이 있었고 제 삶이 남에게 맞춰져 있는 삶을 살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맞춰진 삶에서 그 희망을 잃었을때 저란 사람을 아까지 않고

정말 서서히 안 좋은 방향으로 점점 갔던것 같습니다. 

저를 아까고 사랑하기법을 깨닫는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깨달았을때 펑펑 운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 다시 너나위님의 얘기를 듣고 저도 많이 눈물이 흐른것 같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정말 명강의 입니다. 가슴깊이 새겨 넣게 되는 그런 강의 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