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도, 실거주도 잘 하는 실력을 갖춘 ‘투실’입니다.
드디어 5강의 긴 강의를 모두 듣고, 최종 임보까지 제출했네요 ^_^!
사실 이 지투반이 저에게는 조금은 버거운 과정이었습니다.
텐션과 몰입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에 대한 의심도 있었네요.
직장의 일이 많은 상황에 최대한 따라가고자 했고,
적어도 조원분들께 피해는 주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꼭 붙잡고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저 혼자였으면 안됐을 것 같은데 조원분들의 응원과 지지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5강의 내용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에 대해서 쓰고자 합니다.
“천천히 가도 간절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투반 과정에서 사실 자책을 좀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나도 더 잘하고 싶은데..’
‘난 투자에 간절하지 않은 걸까?’
‘조원분들은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실 수 있지?’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던 것 같고, 생각처럼 몰입이 되지 않아 아쉬움도 컸습니다.
하지만 마스터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적어도 포기하진 않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칭찬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투반을 정리하면서 생각을 해보면 성장한 면도 꽤나 보입니다.
이번 지투반을 통해, 튜터님께, 조원님들께 배운 것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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