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2025년 같은 월급으로도 쉽게 2배 모으는 방법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지출 종류별 사용 금액
* 월 60% 저축(부채상환) / 40% 지출
* 지출 - 생활비(10%) / 활동비(10%) / 주거비(10%) / 양육, 교육비(5%) / 비상금(5%)
* 부모님과 함께 사는 싱글인데 주거비 항목은 월마다 일정 부분 부모님께 드리는 돈이 있어서 넣었어요
* 애는 없는데 개가 있어서 양육비는 강아지 병원비나 간식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남는 금액은 당분간은 부채 추가 상환 예정이에요
통장 쪼갠 후 체크카드 발급
신용카드는 책상 서랍에 넣어 둔 후 분실신고 해 놓고 재발급 신청 안 했습니다
사전에 개설되어 있던 통장들이 있긴 한데 카드를 죄다 다시 발급해야 했어요.
카드 재발급 신청하고 발송 기다리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토스 나눠모으기 기능을 활용했어요.
토스뱅크 입출금 통장(메인 통장) 외 나눠모으기 통장 5개 개설하여 각각 지출 항목별로 이름 붙였고요.
급여통장 - 생활비 토스 메인통장으로 이체 - 나눠모으기 통장으로 분리 이체
카드는 메인통장에 연결되어 있는 카드 한 장만 씁니다.
지출이 필요할 때는 나눠모으기 통장에 들어 있는 돈들을 메인 통장으로 이체 후
메인 통장에 연결된 카드로만 결제해요.
이체를 두 번 해야 하다 보니 번거롭긴 한데 저는 지출 통제가 너무 안 되는 상황이라
이체 직전까지 지출에 대해 여러 번 생각할 겸 해서 일부러 저렇게 해 두었습니다.
생활비를 제한해 두고 그 안에서만 사용하는 것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기존 개설되어 있던 통장들 카드 발급받아서 활용할 생각입니다.
느낀 점 : 맨날 돈 없다고 말만 하고 위기감은 못 느꼈는데 저는 진짜 진짜 진짜 돈이 없었던 것입니다…
확실히 생활비를 딱 정해 놓고 그 안에서만 쓰려고 하니까 계속 남은 금액에 대해 생각하게 돼요.
여태 제가 이런 것들에 대해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살았구나 싶어서 진심…
농작물의 순환을 발견한 신석기인이 된 것 같아요…
주의해야 할 지출 한 가지 : 배달음식 (식비)
식비는 생활비랑 활동비 둘 모두에서 일정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배달이든 외식이든 외부 음식 사 먹는 걸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시락을 싸서 다녀야 할까 봐요…
지금 5일 가량 나눠서 써 봤는데 생각보다 활동비가 많이 빠져서
다음 달에는 비율을 조금씩 다시 조정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댓글
오~~ 토스의 나눠모으기 기능은 저도 첨 알았어요. 시스템은 준비되어 있으니 이제 달려보아요😍
토스 기능 새로운 발견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