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현재를 알고 행동하는 강의

이번 1주차 강의를 듣고 

먼저는 나의 지독한 무지를 깨달았고,

아무 생각 없이 살아 온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됐다. 

먼저 돈 관리 점수를 체크해보니 생각없이 살아 온 현실이 보였고,

그로인한 나의 현재가 명확하게 보였으며

사람 좋은 척하며 무지함으로 들어 놓은 보험이

얼마나 우리 가정의 경제를 짓누르고 있는지 

아무 계획 없는 소비가 열심히 힘들게 일 한 외벌이 남편의 기운을 

얼마나 빠지게 했을지… 

이제서야 처음으로 내 자신을 객관적인 눈으로 보게 만들었다.

교육은 행동이 따라와야만 한다는 너나위 선생님의 말씀에

반드시 행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월급흐름도를 만들어보고 통장쪼개기를 하면서 

지금까지의 모습으로는 도저히 55% 저축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단 해보자, 무조건 해보자는 마음으로 

신용카드를 자르고 묵혀놓은 체크카드를 챙기고 새로 신청했다.

오늘 일부 보험도 정리했고 또 정리할거다.

의심도 많고, 용기도 없고, 행동도 잘 못하는 나인데

이 강의는 뭔가 나를 다르게 행동하게한다. 

행동이 바뀌면 나의 현실도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재테크는 돈을 다룰 수 있는 역량이다. 

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초를 잘 다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