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들었던 한가해보이 멘토님의 강의
실전 투자자의 경험담을 통해
투자의 본질을 다시 한번 깨닫고
세부적인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10년 안에 은퇴하기 위해서는 10년을 이해해야 한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인 것 같다.
아직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는 나로서는
2년 동안 배운 내용이 모두 ‘매수’라는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투자는 보유와 운영의 영역에서도
실력이 반드시 쌓여야만 한다.
물론 이 영역에서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잘 한 매수’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싸고 감당 가능한 것을 사는 것’
싸지 않은데 더 오를 것 같아서,
더 오를 것 같고 더 좋은 자산인 것 같아서,
더 가치 있는 자산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무조건 가치 있는 자산을 ‘싼’ 가격에 ‘감당 가능한 선’에서
매수해야만 보유와 운영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다.
은퇴라는 것은 내가 현재 받고있는 월급을
대체할 수 있는 현금 흐름이 필요하기 때문에
투자자로서 시스템 투자를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
시스템 투자는 자산이 쌓여갈 때에만 가능하기에
쌓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시스템 투자를 갖추기 위해서는 세금이라는 벽을 뛰어넘는다.
한가해보이 멘토님의 경험을 통해
현재도 시스템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수와 매도라는 과정이
누구에게도 쉬울 수는 없다.
하지만 ‘감당 가능한’ 자산을 ‘싸게’ 매수했다면,
내가 원하는 수익에 매도를 할 수 있고,
또 ‘감당 가능한’ 자산을 ‘싸게’ 매수한다면
취득세의 벽을 허물고 충분히 자산을 쌓아갈 수 있다.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자산이 쌓여야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12%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싸게 사는 것에만 집중하면 된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중요한 것은 싸게 매수하는 것
놀고 있는 투자금을 계속 놀리지 말고
싼 것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집중하자.
그래서 시스템을 만들고 10년 이라는 시간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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