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내가 월부에 가입하고 처음 듣는 강의인 열중반에서의 첫 게리롱님 강의를 들었다.
처음엔 한 주에 7시간이라는 강의가 부담으로 다가왔는데…(워킹맘의 부담감)
마치 막장드라마를 보듯 흡입력있는 강의 내용에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 순식간에
완강을 하였다.
먼저 나와 같은 첫 강의인 사람들을 위해 강의 내내 많은 개념을 잡아주셨다.
나는 저환수원리라는 말 자체를 몰랐던 완전 초보 월부러였는데
저환수원리는 보통 너바나님과 너나위님 등의 부동산 투자서에 흔히 잃지 않는 투자라는 말로
많이 나오는데 그 내용을 책으로 개념을 잡기는 너무 어려웠다.
내가 월부 강의를 등록한 이유는 이 잃지 않는 투자, 저평가 되어있는 물건들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였는데 나의 궁금증이 거의 80%이상 이 강의에 담겨있었다.
이제 나는 저환수원리가 무엇인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기본 개념을 깨우쳤다.
아직 부린이이고 투자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응용과 심화를 나갈지는 알 수 없지만
기본 개념을 찬찬히 다져서 설명해주셔서 내가 째려보고 있는 물건의 저환수원리를
꼼꼼히 따져보도록 해야겠다.
게리롱님의 강의의 킥는 게리롱님의 실전 투자 복기에서 나온다.
앞 서 강의에서의 내용은 옥수하이츠를 기준으로 한 서울투자 및 지방투자였는데
나 같은 부린이는 옥수하이츠는 너무나 먼 그대이고(투자금이 없음) 지방투자는 그 지역을
제대로 알지 못해 뭔가 이해할 수 없었는데(지방 앞마당이 없음)
실전투자에서는 내가 알만한 지역 내가 접근해볼만한 투자물건으로 복기를 해주셔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돈의 심리학의 뿌리 내용인 파산하지 않고 버티면 부자가 된다는 내용과
게리롱님의 1호기 복기 내용이 거의 일치하여 마치 책을 실전 내용처럼 만든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강의 만족도는 매우 최상이다. 이래서 다들 유료강의를 들으라고 하는거구나 납득이 되었다.
처음 열중반 등록할때는 스테디강의이다보니 할인률도 적었고, 4주라는 강의 시간에 비해
조금 비싼 것은 아닌가 생각되었는데 1주차 7시간의 강의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열중반 강의가 비싼 것이 아니고 오히려 가성비가 있는 강의였다고 생각되었는데
강의 내용을 듣고 나서는 나머지 2~4주차 강의도 기대되고 앞으로 들을 다른 강좌들도
너무나 기대가 된다.
게리롱님의 마지막 강의 내용에서는 나 같은 워킹맘을 위한 조언이 이어졌는데 앞에 내용도
실전에 익힐 정도로 너무나 좋았지만 마지막 내용이 꼭 워킹맘을 토닥여주는 느낌이라
게리롱님의 진심이 많이 와 닿았고 돈의 심리학을 읽으며 느꼈던 내용과 섞이면서
앞으로 나의 투자를 어떤 방향으로 해야하는지 결정하게 되었다.
중요한 팽이가 쓰러지지 않게 잘 돌보며 천천히 도미노 쌓아갈 나의 모습을 설계할 수 있었다.
이 강의를 통해 나의 투자의 첫 뼈대를 설계하게 되어 후기를 통해
게리롱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다.
(그리고 게리롱님 잘생기심…슈퍼주니어의 려욱님 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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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파고 : 빛나핑님~ 첫 정규강의 수강이라 하셔서 내심 걱정했던 것도 사실인데, 1주차 훌륭히 해주셔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써주신 글을 보니, 120% 흡수하신 것 같아요 ^^ 그 정도의 의지와 몰입력이라면 앞으로도 잘 해내실 수 있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