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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마다 나눔글을 쓰며
월부 Pro Giver가 되고픈
담이팝입니다. :)
오늘도 남들보다 못했습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설레임
익숙해짐의 댓가는 두려움
모든 것의 끝은 아쉬움과 후회
명상을하다보면 최대한 생각을 비우고
평온한 호수처럼 마음을 유지하려합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면 불안했던 감정들과
두려웠던 감정들 그리고 기뻤던 감정들을
나 스스로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감정들에게 물어보면
처음에 무언가를 시작했을 때는 설레였으며
익숙해졌을 때는 남들과 비교함에 두려웠고
마침표를 찍으며 느낀건 아쉬움과 후회였다 합니다.
ㅡ
그럼에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11월의 시원한 밤바람이 명상이
끝난 몸을 부르르 떨게하는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네.
비교란건 사실상 사람이기에 피할 수 없는
감정이자, 친구이자, 전우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드는 생각은 이렇게 치열하게 살면서
뭔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건 참 힘들구나
비교라는건 참 우리의 눈을 가리는 눈 가리개
같은 역할을 하는구나 라며 생각이 듭니다.
ㅡ
살면서 중요한건 ‘남’이 아닌 ‘나’
글을 계속 쓰다보니 무언가 듣고, 쓰고,
이야기할때 ‘본질이 뭐지?',
‘전하려는 말, 전달하고자하는 말’이
무엇일까 라는것에 대해 집중하게되는데요
결국, 비교를 통해 얻어야하는 건
내가 남들보다 못낫다라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논하는게 아닌
내가 남들보다 노력이 부족했다라고
흑과 백의 논리로 괴롭히는것도 아니며
다 각자의 인생을 사는구나
다 각자의 속도로 최선을 다 하는구나
그 옆을 달리다보면 나보다 빠른 사람
나보다 느린 사람이 있지만
마지막까지 버티는 사람만이
가장 달콤한 열매를 손에 쥐게 되는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ㅡ
결국, 나의 과거에 당당하기 위해서
비교함에 있어서도 당당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단 두가지라고 생각해요.
첫 번째, ‘과정’에 당당해지기.
과거가 아닌, 미래도 아닌
오늘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기.
두 번째, 포기하지 말기.
남과 나는 분명히 다른 사람이고
그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안좋아하듯이, 명백하게 분리해서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 포기하지마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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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금룡이 : 강한자가 오래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오래 살아남는자가 강한것이다. 라는 말씀^^ 그리고 그 과정에 살아남는 법에 대한 좋은 TIP 감사합니다
겨울지나 : 포기하지 않기 오늘글도 감사합니다
듀비듀밥 : 원래도 생각했지만 담이팝님은 정말 깊으신 분 같으십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설레임 익숙해짐의 댓가는 두려움 모든 것의 끝은 후회와 아쉬움
천사qip : 명상하는거 좋아하시군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리치언니 : 아침마다 명상을 하고 있는데!!^^ 명상은 정말로 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하루 조금 더 성장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담이팝님 글처럼 나도 하루하루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부자엄마 : 담이팝님에 글을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뭔가 위로와 힘이되어주는거 같아요~~~^^♡ 월요일마다 힘이됩니다~~~👍👍
득근과함께 : 마지막까지 잘 버티면서 오늘하루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겠습니다. 따듯한 응원글 항상 감사합니다 담팝님~~!!
강남제비 : 매주 월요일 마다 중요하고도 좋은 생각거리 던져주시는 팝님 감사합니다~♡ 포기말고 희망을 바라며 버티기
갈길바쁜 다람쥐 :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글을 보면 그 사람이 보입니다. 담이팝님은 평안과 감동을 주는 사람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존경스럽고 본받고싶은 사람입니다.
나도달성 : 각자의 속도로 최선...!!ㅎㅎ 비교하기싫은데 그럴때가 있지만 오늘도 충실하게 살았으니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