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인's 독서후기] #1. 멘탈의 연금술



이 책은 3가지 질문에 대한 출발에서부터 시작된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그걸 어떻게 견뎠나요?"

"그런 결정을 내리고도 정말 두렵지는 않았나요?"

"그 어려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나요?"

시장에서 플레이어로 참여하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오래, 꾸준히 하려면 멘탈을 다잡아야한다는 것을.

1장. 멘탈 연금술사는 버티기의 천재다

p18. 분명 버티기는 포기보다 어렵다. 하지만 '쉽게 이기는 것'보다는 쉽다. 나아가 쉽고 빠르게 이긴 사람보다 버티면서 기회를 얻어 이긴 사람이 세상에 몇만 배는 더 많다. 성공한 셀럽들을 보라. 그들은 대부분 길고 긴 무명의 시간을 버텨낸 사람이다.

p19. 포기하고 무대 뒤로 사라지면 다시는 무대에 설 기회를 얻을 수 없다. 이기려고 애쓰지 마라. 버티는 데 집중하라. 버티면 힘이 붙는다. 힘이 붙으면 이긴다.

p23. 정말 열심히 했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 지금 여기까지 과정을 잘 끌고 왔다면, 포기하지 말고 버텨라.

특히 부정적 감정에 휩싸여 있을 때는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삶에서 중단해도 되는 유일한 경우는 정상에 올랐을 때다.

p29. 인내심이든 도전 정신이든 용기든 노력이든,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만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을 얻을 수 있다.

p39.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면, 어려운 시련과 문제를 만났을 때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기뻐해야 하지 않겠는가? 어려운 시련과 문제야말로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아령 아닌가?'

p40. 우주는 늘 개인의 성장에 필요한 과제를 정확히 보내준다.

p44.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p54. 고통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가중치가 매 순간 달라진다는 것이다. 고통의 최초 가중치와 고통의 마지막 가중치는 완전히 다르다. 고통의 한복판을 지나 마지막으로 갈수록 가중치는 작아진다.

p61. 승리하는 사람, 성장하는 사람, 목표를 얻는 사람은 밝은 날에 도취하지 않고 어두운 날에 낙담하지 않는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춥고 어두운 겨울을 실패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들에게 겨울은 '시스템'의 일부일 뿐이다. 현명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겨울이 두려워 땅속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착실하게 겨울을 대비하고, 겨울에는 봄이 올 것이라는 희망으로 버틸 줄 안다.

p75. 목표는 언제나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

성장과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예외 없이 일학년 교실에 들어가 기초를 탄탄하게 배워나가야 한다.

p85. 새로운 일을 할 때는 최대한 빨리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힘을 어디에 쓸 것인지 어느 부분에 집중할 것인지에 대한 디테일한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p94. 인생은 장거리 달리기지. 수업시간은 많은 단거리 달리기로 이어진 장거리 달리기 말일세. 우선 100m만 잘 뛰면 되는데 처음부터 수십 킬로미터를 뛸 생각을 하니 자꾸 포기하고 싶어지는 거지.

p95. 자신의 일을 하며 날마다 버티고 젖 먹던 힘을 다해 좋은 속도를 만들고 좋은 속도위에 속도를 붙여가는 시스템을 만들면 멘탈은 빛나는 강철처럼 단단해진다.

<깨달은점>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을 위한 기초 체력이 튼튼하다.

기초체력은 그냥 길러지지 않는다.

시장을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바라보고 매일매일 해야할 일을 해내고,

설령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결과가 나올때까지 버틴 사람들이다.

그리고 꾸준히 시장에서 플레이어로 참여해야지 실력을 기를 수 있다.

나의 선택이 옳았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부분을 더 개선할지 복기하면서.

꾸준히 나의 길을 가고, 계속 시장에 참여자로 참여하면서 기초체력을 기르자.

2장. 두려움의 용을 쓰러뜨려라

p111.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걱정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바라 보아야 한다. 문제를 직시하면서 걱정이 아니라 해결책을 생각해내야 한다.

p117. 단순히 해야 할 일만 적어놓으면 점점 일이 쌓이는 것 같은 압박감을 느낀다. 그런데 그 옆에 언제까지 그 일을 할 것인지 시간을 할당해놓으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해결한 일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다.

p128. 결국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적극적인 행동이다. 고민하고 머뭇거리고 제자리에서 맴도는 것은 두려움에 게 좋은 먹잇감이 되고 만다.

p132. 두려움을 물리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감사하는 것이다.

p145. 긍정론자의 멘탈이 부정론자의 멘탈 보다 변화 성장 목표 달성에 있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긍정주의자들은 안 될 이유보다 될 이유를 찾는다.

p157. 당신이 치러야 할 대가는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하지 않는 것이다.

p168. 무엇이든 시도를 해봐야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기 때문이다.

p178. 주사위를 백오십 번쯤 던졌다면 이때는 평균의 법칙이 적용된다. 주사위를 던지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주사위의 각 숫자가 나오는 빈도가 서로 엇비슷할 확률 또한 높아진다.

당신의 성공을 운에 맡길 수 없다면 방법은 하나다. 한 가지 일을 아주 많이 하는 것이다. 최대한 연습하고 훈련하면 시도 횟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확률'은 비로소 의미를 가진다. 몇 번의 시도만을 놓고 성공확률을 운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성공 확률을 극대화하려면 무조건 많이 시도하는 것이다.

p191.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지 않았던 그들은 그 식당의 VIP 고객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상황 : 음식 주문도 엄청 늦게 받고, 주문한 음식과 다른 음식이 나온 상황)

<깨달은점>

주사위를 던지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많이 시도해 봐야한다.

물론 시도 과정은 쉽지 않다. 때로는 좌절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무서워서 시도하지 않는 것은 '나는 성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공표하는 것과 똑같다.

이게 맞나..? 걱정하고 고민하는 대신 일단 온몸으로 부딪치자.

그리고 해결방법을 찾아내자.

3장. 세상 모든 장애물을 황금으로 만들어라

p206. 돈을 벌면서 지식과 경험도 쌓고 통찰력도 갖춰야 한다. 이 모든 일이 순차적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만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할 진정한 이유를 깨닫게 되고,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지혜로운 답을 찾을 수 있다.

p207. 돈 많은 부자가 아니라 지혜로운 부자가 되어야 한다. 돈은 우리 삶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다. 돈은 우리 삶의 출발선이다.

p209. 부자는 돈이 아니라 '태도'가 만든다. 어떤 문제든 정면돌파하겠다는 적극적이고 거침없는 태도가 결국 당신을 위기에 강한 부자로 만들 것이다.

p212. 잘하는 것에 집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잘하지 못하는 것을 잘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p235. 사람은 누구나 제3자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무슨 문제든 간에 그 해결을 도와줄 훌륭한 조력자들이 우리 주변엔 존재한다.

p238. 부자로 가는 길은 평탄하지 않다. 여러 가지 위험과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 길은 가파르다. 그래서 이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소수이고, 그래서 이 세상에서는 소수만이 부자가 된다.

p238. 부자들은 자신의 문제를 다루는 법을 익힌 사람들이다. 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정면 돌파를 시도하고, 이 시도를 성공시키기 위해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볼 줄 알고, 문제를 무력화시킬 줄 알고, 문제를 긍정의 에너지로 활용할 줄 안다.

p240. 문제를 매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제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말고 해법에 집중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속 가능한 해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p241. 부자가 되고 싶은가? 먼저 그릇을 키워라. 그릇이 클수록 그 안에 담기는 돈도 많아진다. 그 누구도 예외없이, 자신이 갖고 있는 그릇의 크기만큼 돈을 번다.

p247. 모두가 현실에 안주하고자 할 때, 모두가 변화와 도전을 꺼려할 때, 이에 접근하는 사람에게는 경쟁자가 없다. 경쟁자가 없어 독주하는 승자가 된다.

p260. 우리는 최대한 씨앗을 많이 뿌려야 한다. 단 하나의 씨앗을 뿌려놓고 그 씨앗이 열매를 맺기만을 고대해서는 안 된다. '적'에게 집중하지 말고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p261. 지금 당신이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지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깨달은점>

최대한 씨앗을 많이 뿌려야한다.

물론 어떤 '씨앗'인지가 중요하기에 충분히 고민하고 비교평가하고 씨앗을 심어야한다.

부자의 그릇을 키우자.

특히 대접받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자.

나에게 무례한 상대에게 구태여 호의를 베풀 필요는 없지만, 충분한 공감을 통해 내 편으로 만들 수는 있다.

필요하다면 그렇게도 할 수 있어야 그릇이 커진다.

부자로 가는 길이 평탄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길이다.

잘하지 못하는 것을 잘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한다.

잘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은 질보다는 우선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