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수강 후 든 생각은 두가지였습니다.

  1. 아~ 목돈 좀 더 많았음 좋겠다.
  2. 있는 돈으로 최대한 좋은 투자를 위해 거주보유분리를 해야겠다. 

그래서 재테크기초반+내마중 수강 중입니다. 

 

재테크 기초반 목차에서 미리 알았습니다. 우선은 절약이란 것을요. 

전 그동안 과소비는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가난했거든요.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조금 형편이 나아진 후 아직도 과소비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절약도 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되더군요. 맘 먹고 절약하는 달이 있어도 그 다음 달엔 또 돈 쓸 일이 생기곤 했습니다.

그렇게 살아도 크게 불편한 점이 아직 없어서 그런지 돈을 모으는데 그렇게 절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집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후 부턴 왜 이리 돈을 펑펑 썼는지, 왜 그 돈을 모으지 않았는지 한 없이 후회가 됩니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적재적소에 좋은 강의를 듣게 되었고 강의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것 모두 타이밍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른 절약해서 돈을 모으고 내집을 사고 투자까지 할 생각하니 너무나 설렙니다.

남은 강의들도 잘듣고 잘 따라해서 목돈 잘 모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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