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1강 : 게리롱님의 이야기
월간게리롱의 발간(매달 한권씩. 임보 완성할때마다 제본해서 책꽂이에 꽂는다)
> 하나씩 완성할때마다 '실력자산이 1억씩 는다' 라는 마음으로.
*게리롱님은 순자산 30-40억을 목표로 했었기 때문에 한 3년은 해야겠구나 했다고 한다.
열기반에서 내가 노후 준비를 위해서 필요한 자산 계산 했던거 만큼의 시간을 태울 각오가, 준비가 정말로 되었던 건지 다시 돌아보게 된다.
게리롱님은 원래 잘 포기하고 금방 싫증을 내는 사람이라 투자를 그렇게 하면 안 될 거 같아서
배수의 진으로 선택한 것이 월간게리롱이었다.
>> 나도 컴퓨터으로 보는것 보다 책으로 보는 게, 실제로 눈으로 보는 게 더 좋은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으로 발간하는 아이디어 너무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10월 달에 너~~~무 하기 싫어서 꾸역꾸역 끌려오는 심정으로 지나왔던 마음이
다시 오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해볼래. 잘 배워서 좋은 투자자가 되고 싶어 하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다시 투자에 대해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 것 만으로도 너무 좋은 느낌.
2강 : 저평가에 대한 진정한 의미.
가치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
어떤 곳들이 가치가 있는지, 가치가 있는 정도가 얼마나 차이가 있는 지를 정말로 세분화해서 알려주신 강의.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걸 정리하기 위해 어떤 프로세스를 거치고 얼마 만큼의 시간을 투자했는지 알려 주신점.
'여러분은 앞으로 최소 몇 억 많으면 몇 십억을 벌건데 이 정도는 해야죠. 이번에는 제가 설명을 드리지만 결국 나중에는 여러분이 스스로 할 수 있으셔야 해요.'
맞다. 그 말이 맞다. 지난 10월부터 월부 강의만 들으면 아주 금방 바로 뿅하고 투자할 아파트, 내 집으로 살 아파트들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던 거 같다. 근데 그게 속시원하게 내가 원하는 속도대로(사실은 매우 잘못된 속도 개념을 가지고 있었던 거지만) 나오지 않아서 얼마 하지도 않고 슬럼프 아닌 슬럼프가 왔던거 였다.
생각해보면 어떤 월부 강의에서도 강의만 들으면 다 됩니다 라고 하지 않았다.
저희가 알려 드린걸 꼭 직접 해보셔야 해요. 투자를 해보고 직접 임장을 나가서 동네도 보고 하셔야 해요. 라고
매번 강조해주셨는데.
또 지금 시작하는 우리가 어려운 이유는 이게 어려운 일이라서가 아니라 그저 처음이라 아직 숙달이 되지 않아서 라고 강사님들도 초반에는 다 그런 시기가 있었다고 매번 매번 얘기를 해주셨는데 자꾸 잊어버린다.
비교 평가를 하기 위해 ★가치가 있는 것 중, 같은 가격인데 더 좋은 게 있나? 비슷하게 좋은데 더 싼 게 있나? 그리고 나는 그것들을 평가할 충분한(혹은 최소한의) 비교 대상들을 가지고 있나?(많을수록 유리하니까)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또 소중하게 나눠주신 자료들을 참고해서 조금씩 내가 투자할수 있는 곳들을 찾아봐야겠다고 다짐한다.
술기를 익히는데 1-2년은 필요할 수 있다고, 그 길을 이미 걸은 분들이 얘기하는데
내가 1달 만에 모든걸 깨우쳐서 바로바로 비교 평가가 되고, 투자할 아파트들이 보이고 하길 바라는 건
매우 지나친 욕심이라는 걸 잘 새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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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밤 : 차근차근 해나가 봐요! 내일부터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