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개인적으로 이번 강의를 들으며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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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강사님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첫 수강과 첫 투자 이전까지의
경험담을 듣는 것은
투자공부를 하는 내 입장에서 꽤 위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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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지 않아도 이 시장에 머무르고
조금씩 늘려나가다 보면
보이는 게 많아지고
기회가 보인다고 한다.
어느 영역이나 다 그런 것 같다.
정진하자.
강의를 듣고 깨달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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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롱님의 강의는 월부에서 처음 들었다.
기본적인 투자원칙과 가치투자를 설명해주시는 것 같다가도
월부학교나 실전반에 가야지만 들을 수 있는
실전 투자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꽤나 열심히 받아적었다.
열기반부터 익혀왔던 저환수원리의 원칙을
표면적인 정의에서부터
심층적 정의까지 개념을 확장할 수 있었다.
어떤 영역이든 해당 분야를 처음 접하는 초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시하는 정보와
그 이상의 단계에서 실제 상황에 맞게
개념이 수정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좀 더 유연하게 상황에 대입해 볼 수 있었다.
가령, 수익성 면에서 투자금을 최소화해서 수익을 높이는 것이라고 예전에 공부해두었다면
이제는 ‘최소한의 투자’가 아닌 성공적인 투자는 투자금을 높이더라도 ‘적절한 투자금’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는 내용이 있겠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매물임장’할 때의 팁이었다.
협상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질문’이 이루어져야
나에게 유리한 카드가 생기는지를
월부학교에서나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고오급 정보를
얻게 되어 귀가 정말 솔깃했다.
강의를 듣지 않고 매물임장을 진행했으면
괜히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것만 들켜
좋지 않은 경험을 했을 것 같았는데
실제로 상황이 닥쳐봐야 더 자세히 알겠지만
적어도 어떤 식으로
질문했을 때 해당 상황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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