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23기 2거3까 고민이면 비교평가하조 짹뉘]

우선 조원분들 모두 자신들의 임장보고서 갯수에 해당하는 단계가 아닌 한 단계 낮춰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시는걸보고 임보 10개 이상, 그것의 경지는 어디인가 문득 궁금하게 되었다. 나도 언젠가는 10개가 넘게 될 수 있을까 아득해지기도 하고 ㅎㅎ 그렇지만 앞에 놓이 나의 이번달 목표! 임보 결론 완성하기. 북구를 내 나와바리로 만들고야 말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울산 남구와 북구 비교평가도 해보고 싶다.

중소도시는 연식과 환경 등 굉장히 보수적으로 투자 대상을 따지는데 광역시는 확실히 덜 선호 생활권의 덜 선호 구축이라던지 투자할 수 있어보여서 감사했다. 다른 조원분들도 비슷하게 생가하시는 것 같다. 좋은 것만 들어오고 내가 당장 투자할 수 있는 단지 내에서는 투자가 가능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계신 것이 다 비슷한 것 같다. 나도 너무너무 그렇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내 투자금 안에 들어오는 단지를 추려내어 결론을 내고야 말겠다. 찝찝한 결론이 아닌, 진짜 결론.

북구는 아무래도 다들 환경이 제일 우선되는 입지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궁금했던 것이, 울산 내에서 자차로 교통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북구에서도 남구옥동 학원가를 이용한다는 말이 나도 전임을 통해 알아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아, 이렇게까지 확인하는구나 역시 경험이 많은 선배들의 생각은 다르구나 느끼게 되었다.

임보가 10개가 넘으시는 분들이 다수 계셔서 그런지 노하우와 꿀팁, 정보가 가득해서 정말 감사하다. 나는 그저 강의만 들으며 멱살잡고 여기까지 온 느낌들고 제대로 해온 것 같지가 않았는데 선배님들 보면서 ’그동안 내가 정말 최선을 다했던가?‘라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며 지투기를 우선순위로 올리고 나름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 중이다. 역시 환경이 중요하고 만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나도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