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3기 68조 싸바] 미래 방향성이 확실해지다_너나위님 1강

  • 24.11.15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평소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글을 쓸 기회가 많이 없기에

월부에서 제출하는 강의후기에 짧게라도 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월부를 21년도부터 시작해서 지금 벌써 4년차다.

내 직장 생활과 투자 생활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월부와 직장생활 그리고 내 개인 생활 내 시소타기를 하며 어느 것 하나 놓지는 않지만

각 인생에서 더 시간 투자를 하는 분야에 집중하며 살아오고 있다.

 

처음에는 직장생활, 작년에는 월부생활, 그리고 현재는 개인생활.

되돌아보면 내 나이 각각의 중요 인생 시점에서 가장 최적의 선택들을 해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위 내용이 현재 월부생활하며 현재 내 삶에 대한 객관적인 하나의 점들에 대한 생각이다.

 

현재의 내 능력치는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누적치의 결과물이다. 

 

이건 요즘 저 스스로 뼈저리게 느끼는 말입니다.

저 사람은 요즘 보면 게으른데 왜 이렇게 능력이 좋지? 

아…그냥 재능인가 보다… 

 

이렇게 누군가를 바라보면서 생각하신 적이 다들 있을 것이라고 본다. 

 

월부 튜터님들도 과거에는 임장을 누비고 잠을 줄여가며 능력치를 쌓아놓았기에,

지금은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이다.

 

나도 생각해보면, 과거 공부를 하며 외부로 표출되지 않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 능력을 쌓았고

이게 지금 내 직장 생활을 편하게 하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그리고 회사 후 업무 공부 대신에 투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여기에 있다.

 

지금 내 개인생활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도 작년, 미친듯이 월부생활을 하며 좋은 단지에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내년을 위한 새로운 스텝을 밟을 때이다. 

드디어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 인생의 큰 과업, 그리고 노후 대비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직장 - 투자 - 개인, 이 중에서 직장과 개인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 보험도 마련해 놓았다.

 

소득도 어느정도 있고, 여러 루트를 통해서 시드도 모았다. 내년 하반기에는 서울 투자를 무조건 할 것이다. 

그것도 거주분리가 목적이다.

소득이 어느정도 되고, 시드가 있다면 이 선택을 하는 게 맞다. 

 

2030년에 무엇이 맞을까? 6년 후, 나는 40대를 바라본다. 

내가 늘 목표로 했던 게, 30대 개고생, 그리고 40대부터 가족과의 편안한 삶이다.

 

부동산은 늘 생각하지만 그 방향성은 내 삶에 대한 가치관부터의 정립이다.

이 정립은 진작 끝났었다. 나는 가정이 1순위다. 

 

그렇게 너나위님 강의를 보니, 어느정도 미리 이를 정리해 놓은 게 도움이 되었다.

거주분리, 그리고 나는 어느정도까지 투자가 가능할까?

4급지 이상이다. 3억 + 1억까지, 즉 동작구부터 볼 수 있다. 

이를 예상하고 2개월전부터 해당 지역들을 보기 잘했다. 

 

그리고 지금은 어느정도는 조금 무리해도 될 때이다.

조금 걱정되는 건, 과연 내년 하반기까지 나를 기다려줄 것인가…이다. 

 

이 부분은 아너스 모임을 통해 물어봐야겠다. 

지금은 특히나 전세가 빠지면서 매매가도 흔들릴 것, 최적의 투자 시기

2~3년동안은 계속 상승 하락 반복 될 것이다. 그러니 트래킹을 매 달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잡을 수 있다.

 

각 시점에 필요한 일을 하자. 그렇게 지금까지 20대부터 살아왔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당장 피곤하더라도 할 일들을 해내자. 그게 삶인 것 같다. 

힘든 게 정답이다. 

 

 


댓글


보름달21
24. 11. 15. 19:40

1강 완강까지 고생하셨습니다. 한달동안 완강,과제완수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