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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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1기 2조 드림봄]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4.11.7~11.14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목표 #성취 #비전 #꾸준함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근로소득을 절약, 저축한 종잣돈으로 자산을 사 모아 그것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자본소득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지 않는 삶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길일 것이나 조급해 하지 말고 자신만의 확실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이루어 가다 보면 언젠가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도착 할 수 있을 것이다.

 

p.17 모든 일에서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p.22 작은 것이라도 자기 여건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보자. 그리고 이것을 달성했을 때의 희열을 느껴 보자.

재테크의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중간중간의 목표들도 그때마다 상황에 맞게 계속 세우며 하나하나 달성해 나가야 한다. 그러다보면.. 결승점까지 가있지 않을까.

 

p.32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누가 얼마나 빨리, 또 많이 형성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달라진다. 이 초기 자본금을 종잣돈Seed Money라 부른다.

p.40 결국 남들보다 더 잘살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더 절약하는 방법밖에 없다.

사실 나는.. 시드머니를 불릴 골든타임을 놓친 부류에 속한다. 20대 중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자녀들이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이렇다할 시드머니 불리기나 재테크를 하진 않았으니… 그래서 더 조급해 했던것 같기도? 이제부터라도 시작한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서서히 해보자..

 

p.51 인생의 시기에 따라서 지출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 20대와 30대 초반까지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30대 중반부터 40대까지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50대 이후부터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보람되게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 할 수 있다.

p.55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열심히 살게 하는 자극이 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을 남긴다. 겨울이 끝나고 찾아온 봄밭의 풍경은 어디나 같다. 하지만 그 봄에 씨를 뿌리고 가꾼 밭과 씨도 뿌리지 않은 채 방치한 밭의 가을 모습은 다를 수밖에 없다.

내가 속한 나이는 나만 지출을 줄인다고 되는게 아니라 같이 살고 있는 가족들도 고려해야 하는 시기가 되어버렸다. 아끼면서도 어떻게 하면 지출을 효율적으로 하며 씨앗도 뿌리고 밭도 가꾸어 나갈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나도 더 나이가 들면 가족이든 이 사회에든 보람되게 지출하고 싶다.

 

p.59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한번 타지 못한 흐름은 쫓아가려고 애쓰지 마라.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이다.

p.62 그러나 빨리 해서 좋은 것과 천천히 해서 좋은 것은 분명히 따로 있다.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 같은 것이다.

p.75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단기간의 결과를 얻는데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며, 그것이 학업이든 직장이든 본업에 충실하면서 기본기를 닦고 있으면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꽤 여러 번 오게 되어 있다. 결코 단기간의 과실에 욕심내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히 하나하나 이루어 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꾸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조급해하지 말지어다… 긴 시간과 함께 간다….

 

2장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관심 #공부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 수레바퀴 안에서 돌기 위해 모아놓은 종잣돈으로 재테크(투자)를 해야 하는데 2장에서 나온 상식들은 소중한 종잣돈을 올바른 곳으로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이다.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시장에 끊임 없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종잣돈도 지키고 더 큰 자본으로 키울 수 있다.

 

p.85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p.135 이런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에 말로는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를 해도 정작 투자에는 나서지 못하는 것이다. 안다고 하는 것의 수준이 ‘믿음의 경지’까지 간 것이 아니라 ‘이해의 수준’에 머문 것이기 때문이다.

머리와 입으로만 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면 행동까지 옮겨졌을 것이다. 그런데 그러지 못했다. 스스로 믿음과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내 손에 들고 있는 패를 더 늘려야겠다.

 

p.153 종목 선정이 상대적인 수익률 싸움이라고 한다면 타이밍 선정은 절대적 수익률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하락장이나 비수기에는 ‘어디’에다 ‘무엇’을 투자를 했느냐가 중요하지만,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자체를 했느냐 안했느냐가 수익률 제고에 중요한 잣대가 된다.

하락장은 절대적 저평가 시장으로 잃지 않는 투자하기 좋은 타이밍, 상대적 저평가를 통해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하락장이나 비수기일수록 가치가 혼재된 시장에서 더 좋은 자산을 사야하며 그렇게 사놓은 자산을 상승기에 보유 유무가 결과의 차이를 가져올 것이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수익률을 가장 높은 곳에 투자를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최고의 수익률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것이다. (중략) 그런데 조언해 주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다 보니, 정작 결정을 해야 할 본인은 투자에 대한 확신을 할 수가 없고, 더 알아보자고 주춤대는 사이에 시장은 저만치 달아나는 경우가 많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고 정보나 조언을 받아서 투자 할 수 있을까? 좀 미덥더라도 나 스스로가 내린 결정을 믿고 실행에 옮기자.

 

p.155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사려고 하면 살 만한 물건이 없다. 그러나 약간만 욕심을 접으면 좋은 물건이 눈에 보이게 된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하룻밤을 꼬박 새워서 고민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루면 충분하다. 시간이 흐른다고 누가 대신 결정해 주거나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고민은 딱 하루만, 그 뒤엔 눈 딱 감고 지르자.

 

p.197 개인의 삶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런 원리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작년에 한 일을 올해도 똑같이 하고, 내년에도 똑같이 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도태되기 시작한 것이다. 남들은 러닝 머신 위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데, 본인은 서 있거나 슬슬 걸어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얼마 후에 바닥에 나자빠진 본인의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다.

투자자로만 성장하면 된다고 여겼었는데 생각보다 직장생활을 오래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직장에서도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

 

3장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입지 #수요

p.225 그 땅이 가지고 있는 무형의 자산, 바로 입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앞으로 투자를 할 때 주택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 보다는 한 채를 사더라도 남들도 사고 싶은 곳에 사는 것이 좋다. 무조건 비싼 주택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요가 몰리는 곳에 내 집 마련을 해야 미래에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는 뜻이다.

p.234 첫째는 집값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수요 뿐만 아니라 공급이나 유동성 증가 등 여러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 집값은 인구수보다 가구 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p.299 주택 시장에서 그 길목이라는 것은 직주근접 지역과 교통, 교육, 환경이 좋은 지역이다. 더 좋은 투자처는 이러한 입지 요건이 과거보다 미래에 더 좋아지는 지역이다.

투자금만 보며 단지를 고르지 말고 본질을 보자. 부동산의 본질은 입지이며 사람들의 수요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일자리가 많은 곳과 가깝거나 그런 곳이 비싸다면 교통이 편리한 곳이 우선이다. 내가 보는 지역과 단지들이 어떤 사람들의 수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계속 생각해보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재테크의 필요성과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대표적인 투자 수단인 주식과 부동산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 책이다. 그 옛날 읽었던 나부맞이나 월부은처럼 재테크를 왜 해야하는지부터 시작한 책이기 때문에 내가 왜 이 일들을 하는지,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오랜만에 진지한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예전에 읽으면서 표시해둔 부분과 이번에 읽으면서 새롭게 표시해둔 부분이 다르다. 처음 투자 공부를 시작하며 읽을 때 와닿았던 부분과 얼마간의 공부를 통해 나에게 부족한 점들이 느껴지면서 새로이 와닿은 부분들이 다르게 느껴진 것 같다.

 

당연히 알고 있는 것이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들이었는데 그렇게 하고 있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고 정말 단기-중기 목표수립을 통해 이번엔 꼭 달성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 목표 세우기 : 6개월 이내 내가 하고 싶은 것, 그것을 위해 매월 해야 할 일, 매주 해야 할 일, 매일 해야 할 일 세우기 → 이제 진짜 한다는 생각으로 서울 앞마당 채워나가기. 한 달 목표와 목실감 다시 열심히 쓰기

- 비전과 목표를 가족들과 공유하기 : 나만의 장밋빛 미래가 아니라 가족들이 동의하고 원하는 미래도 함께 그리기

-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아는 것이 아님 : 나는 왜 결정을 못하고 확신을 못하였는가? 내 손에 쥐고 있던 후보 대상들과 비교 대상들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 같다. 비교할 수 있는 저평가된 지역과 단지들의 후보를 확실히 내 손에 들고 그 중에 실행에 옮긴다.

- 본질을 먼저 보기 : 어떤 집을 사야 하는가? 왜 그 지역, 그 집에 사람들의 수요가 발생하는가? 투자금에 맞춰 후보를 고르는게 아니라 본질(입지)을 먼저 따져보고 그 중 저평가 됐다고 생각한 단지들로 후보 채우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17 모든 일에서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p.85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p.225 그 땅이 가지고 있는 무형의 자산, 바로 입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앞으로 투자를 할 때 주택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 보다는 한 채를 사더라도 남들도 사고 싶은 곳에 사는 것이 좋다. 무조건 비싼 주택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요가 몰리는 곳에 내 집 마련을 해야 미래에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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