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어려웠지만 알아야만했던 이야기를 알게된시간 [재테크 기초반 3기50조 플리즈액션]

주식은 내분야가 아니라고 연금저축 ISA, IRP 이런건 내 분야가 아니라고 신랑한테 떠넘기고 쳐다보지않았어요

숫자에는 젬병(?)인데다가 그래프만 쳐다봐도 울렁거리고 나 아니여도 고민해줄사람 있었으니까요

투자의 영역을 부동산과 주식으로 나누고나서 신랑한테 떠넘긴후 그쪽은 쳐다보지않았고 매일같이 유투브에서 이런저런 영상을 보여주며 설명해주려는 신랑을 머리아프다며 외면했습니다

그런제가 광화문금융러님의 강의를 보고있으니 삐친얼굴로 다가와서는 그 영상은 볼만하냐며 묻더군요 그얘기는 들을만하냐며 그 말은 이해가 되냐며..ㅋㅋㅋ 여전히 머리도 아프고 숫자가 오락가락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증권사앱에서 뭐 눌러야하냐며 신랑 안 부르고 저 혼자 CMA통장이랑 ISA통장도 개설했고 제가 전업주부라 IRP계좌개설이 안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12월전에 ISA계좌에 내년 연금저축계좌에 넣으려고 모아뒀던 자금 미리 넣어두고 내년에 ISA계좌 한도도 늘려볼껍니다 

옆에서 가만히 보고있던 신랑도 그동안 자기가 잘못알고있었던 것도 있다며 나중에 광화문금융러님 영상 다시 찾아봐야겠다합니다. 이만하면 저희 부부 재테크기초반 영상으로 제대로 돈값한거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