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고 느리고 어렵고 힘들지만 포기하지않을껍니다

그렇게 무리하면 안된다고 입에 침이 닳도록 얘기해주셨지만 처음 나가보는 임장,동료들과 함꼐하는 즐거운시간,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뿌듯함에 힘든줄도 무리하는줄도 모르고 비까지 맞아가며 몇시간씩 다니다가 돌아오면 몇시간씩 며칠씩 누워있는 바보같은 일들을 2번이나 반복한후에 강의도 과제도 모든것이 다 밀리고 엉망이 되버렸습니다 자책도하고 나는 왜이렇게 약한지 저만치 앞서걸어가는 동료들을 보면서 나는 왜이리 느린지 속상하기도하고 슬픈생각도 들었지만 오늘 밥잘알님의 마지막강의가 저에게 다시 의지를 불러일으켜 주네요


2주차 강의를 3주차 수요일이 되어서야 마무리하고 2주차 과제는 아직 손도 못댔지만 하나하나 손으로 짚어주듯이 가르쳐주셨으니 늦더라도 힘들더라도 나혼자 뒤쳐지는것 같더라도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남들보다 시작도 많이 늦었고 다른이들에게 5년이란 시간이라면 저한테는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100세 시대 이제 겨우 절반인데 남은 절반은 후회하며 살고싶지않네요


늦더라도 꼭 쫓아가서 꼭 이뤄내고 말껍니다~~!!! 이번강의는 마지막타임이 가장 머릿속에 남습니다

밥잘알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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