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36조 치즈김밥 2주차 강의 후기

  강의를 듣고 가장 많이 들은 생각은 뭐든지 성과를 얻으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밥잘님이 얼마나 많은 곳을 머리와 다리로 시간과 노력을 들이셨는지 강의 내내 감탄하면서 들었다. 
  나는 나의 허접했던 1주차 과제를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 조사도 못했지만 그나마 조사한 곳도 해당 구의 비추천지역이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 지역마다 좋은 아파트를 설명해 주셔서 핵심정리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집마련, 거주보유분리, 투자의 차이도 명확히 알았다. 내집마련과 투자의 개념을 함께 생각하니 어려웠는데 구체적인 설명으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나의 방향도 설정할 수 있었다.
  입주장에서 전세가의 변화에 대한 설명이 귀에 쏙 들어왔다. 내가 보고 있는 아파트가 입주가 있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했다.
  상급지로 가는 것이 꽤 힘들구나 생각을 하면서 청약을 더 기다려볼까 생각이 들었다. 청약점수가 높은 편이라 마음이 심란해졌다. 그래서 청약관련 강의를 신청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고민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