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선배와의 만남에는 부산에 사시는 조카인선배님이 와주솄습니다. 잠실까지 와주신 정성에 1차 감동! 독서모임 리더까지 활동 중이시라더니 조모임 역시 독서모임을 하는 듯한 높은 퀄리티에 2차 감동이!
사실 모임 장소에 나타나실 때 영한 모습에 전 제가 모르는 조원분이 오신 줄 알고 격한 환영을 못해드렸어요. 모든 주제와 경험담에 하나 하나 조언 역시 선배님이시구나를 느끼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월부학교를 2번이나 하고 계신 중이라 월부 커리큐럼에 관해 평소 궁금한 것도 마구마구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도 요약해오셔서 가물가물했던 기억도 되살릴 수 있었고 모두들 관련 경험담을 나누면서 간접 경험도 했던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던 모임이었습니다. 저는 시간상 30분 정도 먼저 나와서 아쉬웠고 오프라인 모임의 강력한 힘을 가득안고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안고 있던 궁금한 점을 숙제로 받았는데 이 기회에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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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인 : 숙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