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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퇴진연금 DC (직장)가 은행권에서 운용 되고 있어 증권사로 변경가능한지 회사에 문의를 했어요 모른다며 은행에서 물어봐라는 답변을 받았어요
네이버로 검색해보긴 했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2.미국은 주식이 고점 인데 계속 투자해도 괞찬을지 궁금하고
삼성전자가 저점 인데 투자해도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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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프최고야 :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퇴직연금 DC는 가입자가 직접 운용 방식을 결정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은행권에서 증권사로 변경하려면 우선 찬이님 퇴직연금이 운용되고 있는 은행권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잏습니다 ㅎㅎ 일반적으로 회사의 동의를 받으면 되는데 귀찮긴하지만 까다롭진 않을 거예요 그래도 퇴직연금 운용 변경이 가능하면 투자 상품의 선택폭이 넓어질 거라 추천드립니당
젴크크 : 2. 미국주식 고점, 삼성전자 저점 이건 어떤 관점으로 얼마나 투자할건지를 보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슴다.. 제 생각은 이렇슴다 1. 미국은 서비스업, 한국은 제조업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만드는 기술력이 뛰어난다 한들 해당 기업의 업종은 분명한 제조업입니다. 제조업이라는 것은 사이클과 시장의 상황과 맞물려 기업의 호황이 결정지어집니다. 과거 컴퓨터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가 호황일 때,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1위 2위를 다투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지금 AI에 들어가는 HBM반도체가 호황일 때, 삼성전자는 기술력에서 밀려나며 국내에서마저 SK하이닉스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큰 기업들을 생각해보면, 대부분이 서비스업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기업들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 메타, 애플 등 해당 기업들은 일부 제조업의 성향을 띠는 기업들도 있지만 서비스업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서비스업은 시장의 상황과 관계없이 고객수가 계속해서 증가합니다. 그리고 독과점도 존재합니다. 우리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이 오르지만 계속해서 구독하고 사용자 수는 가격이 올라도 증가합니다. 기업의 성장이 시장의 호황과 관련이 있지만 꾸준히 우상향합니다. 독과점이 엄청난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최근 10년이 넘도록 주식시장에서 한국이냐 미국이냐 이지선다에서는 미국을 고르는 쪽이 웃었습니다. 물론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삼성이 지금의 굴욕을 씻고 기술력으로 AI 반도체 업계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업종이므로, 지금 들어간다고 해서 얼마만의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내리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답을 모를때는 자산을 분산시켜 리스크를 줄이고 기회를 늘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원화로 월급을 받고있다면 달러로 사는 미국 주식을 사는 방법도 훌륭한 자산 분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