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주차 강의는 코크드림님의 ‘지방에서 최고의 내집마련 하는 법’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지방에서 선호하는 요소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내용은

– 지방의 수요는 대부분 “실거주” 수요이다. 

– 내집마련 우선순위 :  광역시>중소도시, 인구수 많은 지역의 주택이 자산으로 더 가치가 높을 확률이 크다.

현 거주지인 중소도시에 내집마련을 할까 생각했지만 자산으로 더 가치가 높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중소도시에 살더라도 100만 이상의 광역시에 내집마련 해야 자산을 키울 수 있다. (중소도시는 전월세가 더 싸다는 장점이 있음)….!

강의에서는 계속 중소도시가 아닌 수요가 더 많은 광역시를 말하고 있는데,  ‘그래도 내가 사는 중소도시도 많이 하락했는데 지금 사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제가 계속해서 고집을 피우는 거겠죠,, 강사님의 말을 안 듣고.. 혼자서 계속 마음의 결정을 못 내리는 듯하다 ㅜㅜ

– 지방에서는 20, 30평대의 격차가 크지 않아서, 30평대를 더 선호한다. 전세도 30평대 선호..! 

– 광역시는 1등 학군지 선호(신축/구축), 중소도시는 수요가 더 제한적이다(입지 좋은 ‘구축’의 가치는 크지 않음!!)

– 신축+브랜드+대단지+초품아 일수록 선호하는데, 특히 원래 잘 형성된 입지에 브랜드 대단지 왕창 들어오면 그 수요는 폭발적이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내집마련, 투자 대상으로 지방과 중소도시에 대한 내용 (위)

– 현재 종자돈별로 실거주, 투자에 필요한 예산을 계산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현실적인 부분에.. 너무 뼈 맞아서 과거에 대한 후회도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ㅜ

– 무주택자로서 경험이 없어서,, 아파트를 산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집을 안 사본 사람은 계속 안 사고, 1주택을 마련해본 사람은 성공이었든 실패였든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부동산 소유권이 있다는 것은 인플레이션 헷지하며 자산의 규모를 키워나가는 것!! 단순히 내가 살 공간 뿐만 아니라 내 자산이 일을 하게 한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예산을 다시 한번 정확히 파악해보고, 실거주, 투자에 맞는 단지의 시세를 확인해봐야겠다.

– 종자돈을 모으며 자산 시장에서 이탈하지 말자..!

– 주어진 과제를 완벽하게 하진 못했어도, 끝까지 완료는 해보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