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했든 ETF, 연금저축 - 편견을 부셔준 강의

저는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금저축펀드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돈이 묶인다’
하지만, 금융러님의 강의를 들으며 그 편견이 부셔졌습니다. 막연히 생각하고 깊이 있게 찾아보지 않았던 지난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연금 저축액을 원금을 보존하며 대출해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 

원금을 대부분 인출하고, 수익분으로 투자를 이어나가는 포인트.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강의를 100%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주식 용어에 고개만 끄덕이며 마무리했습니다. 

제가 만약 600만원씩 투자를 3년간 지속했을 때, 인출해 부동산에 재투자한다면 

비용과 편익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계산해보겠습니다.

연금 저축의 3%대 대출이자 어쩌면 현금 흐름, 역전세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개념 정도만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이 제 상황에 실효성이 얼마니 큰지 직접 계산해보고, 편익과 비용을 따져보겠습니다.

그리고, ETF에 대해 지수 투자라는 단순한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ETF는  크게 가격 요동이 없다고 생각해, 과거 매수할때는 당일 가격이 싼지 비싼지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S&P500 지수를 선택할 땐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지, 그리고 매수가격이 너무 비싼 가격은 아닌지 한번더 확인하고 매수하겠습니다.

부동산에 익숙한 저는 사실 강의를 듣는 내내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익숙하지 않는 방법, 용어들이 많아 이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베타 투자를 위해 알파투자가 선행 조건인데, 조금 더 기본적인 내용들을 점검하고,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려 애써주신  광화문금융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