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시]🥕2일 만에 당근마켓으로 월세 빼는 방법.

월세 집이 빨리 나가지 않아 고민이신가요? 

임대가 나가지 않아 답답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당근마켓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세입자를 찾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폭염의 날씨가 8월, 퇴근 후 매일 임대를 놓기 위해 부동산을 돌아다녔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던 월세 집을 계약 기간보다 빠르게 나가게 되었는데요.

투자자로서 임대를 놓기 위해 한 일

1. 생활권 부동산 30여 곳 방문, 매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2. 임대 광고 145개 부동산에 문자 보내기.

    

3. 임대 할 수 있는 환경 적극적 셋팅

   ✅ 언제든지 집 보여 주기 

   ✅ 첫 인상 좋게 만드는 룸스프레이 

   ✅ 괜찮은 가격

    

4. 주변 생활권까지 적극적인 광고.

    

이사 날은 정해져 있고, 이사가 늦어질수록 발생하는 월세 75만 원. 

이 돈을 아끼기 위해 제가 했던 노력들입니다.

체감온도 35도의 여름 탓인지, 40일이 남은 상황에 고작 2팀이 보고 갔습니다. 생활권 내 상위권 매물이고 가격도 괜찮았지만, 뜨거운 여름의 부동산 비수기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고 2일 만에 세입자를 찾았습니다.

🥕 3900만이 이용하는 ‘당근 마켓’

당근마켓,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요즘 아내는 육아를 하며 당근마켓을 자주 이용합니다. 가치 있는 물품을 저렴하게 사고, 사용하고 판매도 하는데요. (훌륭한 투자자의 아내 👍) 이렇게 간편하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월세 매물을 🥕 당근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 심혈을 기울인 사진

💯 여심을 자극하는 글

💯 실속 있는 입지 요소 분석

어느 부동산 사장님보다 정성껏 매물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이틀 만에 끝, 조회수 1300회, 문의 9명

광고 이틀 만에 새로운 세입자분을 찾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집을 보신 분이 계약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로도 문의가 계속해서 오고 있습니다.

1년 10개월간 열심히 투자를 배웠지만, 이번 기회에 아내에게 정말 더 많이 배웠습니다.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왜, 당근에서 인기가 좋았을까?

1. 집을 구하는 수요층이 가장 친숙한 플랫 폼

    

2. 살고 있는 사람에게 언제든지 편하게 물어볼 수 있다.

    

3.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복비 33만원 절감, 계약서만 작성 시 15~10만원)

    

4. 일반인들인 부동산에 전화하는 게 익숙하지 않다.

조심해야 할 점.

1. 부동산 중개인이 없는 만큼 분쟁의 소지가 있다. 

   👉 현 상태 임대 협의, 계약서는 중개사 통해 추천 (계약서 작성 시 중개비 시세 15만원)

    

2. 시간과 에너지

    

3. 전세 매물은 월세에 비해 적다.

    

4. 네고로 인사하는 당근 문화

    

당근마켓에서 이틀 만에 새로운 세입자를 찾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무더운 여름, 계속되는 월세 걱정에 신경 쓰였는데, 당근마켓 덕분에 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투자자의 입장에서, 시간은 곧 돈이니까요. 여러분도 혹시 임대가 나가지 않아 고민하고 계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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