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선배와 함께하는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70조 글렌피]

오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그 늦은 저녁까지 이미래 선배님과 함께 했습니다. 

처음으로 조원 전체와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선배님의 진솔한 경험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 수강 전부터 왜 그렇게 강사님과 튜터님들이 선배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이번 열중반을 꼭 들으라고 하셨는지 너무 이해가 되었어요. 온라인으로 멀리서 듣는 것과,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 가까이서 듣는 이야기의 밀도와 깊이는 달랐습니다. 더 친근했고, 더 공감되었습니다.  

투자 전 막연하게만 잡혀 있던 두루뭉실한 계획들이,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차츰차츰 윤곽이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질문 타임이 있어도 ‘아 이게 정말 귀중한 시간인데, 아는 게 없으니 무엇부터,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질문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다. 정말 아쉽다’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자연히 질문보다 다른 분들의 질문에 돌아오는 답변을 들으며 ‘아, 저런 게 나도 궁금했었지’하고 공감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질문이라는 걸 해보았습니다. 저도 슬슬 궁금한 게 생겨나고 있어요! 

 독서의 중요성, 원씽의 중요성을 알려주시면서 마지막까지 선물을 주신 미래 선배님, 감사합니다. 이번에 독서하면서 주신 선물 활용했습니다. 독서 후기도 더 잘 써지는 것 같아요! 

 미래 선배님의 이야기, 조원 분들과의 진솔한 대화 시간이 이번에도 저를 많이 성장시켰습니다. 저도 많이 많이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ㅎㅎㅎ 언젠가는..!!!! 

 감사합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