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지꿀]

지꿀아 안녕, 날씨가 많이 추운데 잘 지내고 있지?

 

월 초에 한다던 과제들이나 개인적인 목표들은 잘 마무리 지어지고 있지?

아마 이번 달에 여러 이슈들이 있겠지만, 중심을 잘 잡고 해나갔으면 좋겠어.

늘 네가 생각해온 것처럼, 멀리 내다보고 마지막을 생각한다면 지금 있는 사소한 이슈들은 작은 점 하나일 뿐일테니까 꼭 그러길 바랄게:)

 

동료분들하고는 어때? 이전에 조장을 해오며 조금씩 개선했던 것들이 이제는 더 나은 모습이 되어 있겠지?

조원분들이 어느때보다 정말 열심히 진정성있게 해주고 계시니까, 아마 12월에도 마음은 춥지 않을 것 같아!

동기분들도 엄청 열정적이기도 하고. 그러니 너만 잘하면 되겠다~:)

 

월부 처음때보다 나아졌고, 작년보다 나아졌으니, 앞으로도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희망을 보면서 힘내길 바래! 

 

 

 

 


댓글


미래의나를user-level-chip
24. 11. 19. 06:18

한달 뒤 지꿀아 안녕, 늘 그렇듯 너무 잘하고 있어! 힘내 ♡

윤이서user-level-chip
24. 11. 19. 19:30

꿀아. (장난임) 꿀님 8월의 꿀님도 11월의 꿀님도 12월의 꿀님도~ 잘하고 있고 대단해요. 돌연변이스러움에 자주 벽을 느끼지만🙃 그 과정이 쌓여 보통이 아닌 결과를 만들어내실 겁니다. 빠이팅!

선갱user-level-chip
24. 11. 25. 04:26

회사 당직근무 중에 지꿀님이 한달뒤 지꿀에게 보내는 편지를 훔쳐보면서 제 마음이 위로받는 것 같은 건 왜일까요...? ㅎㅎㅎㅎㅎ 조장님 너무 멋지고 잘하고 계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